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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힘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BY 생각쟁이 2003-05-30

40대 초반인 남편과 결혼생활이 11년째인 요즘에 몇개월전부터 남편은 매일 밤 저 몰래 야한 동영상보고 혼자서 사정하고 동영상 보지 않는 날에는 아침으로 휴지통을 보면 사정했던 흔적이 매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라 남편이 원하면 언제든지 응해 주었는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속상하고 자존심도 무척 상하지만 남편과 상의도 못하고 있으며 남편에게 말을 하게 된다면 남편은 뭐라 생각할까 걱정도 되구요~ 부부관계에서도 결혼후 여태까지 남편은 애무없이 언제나 삽입(5분정도)만을 고집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성에 무지하여 원래가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을 해 왔으나 남편이 워낙 마르고 약하고 간염이 있어서 피로해서 이겠거니 생각을 해 왔었는데 요즘의 행동으로 봐서는 그런게 아닌것 같기도 해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봐로 만약에 남편이 조루라면 어느 병원에 가야 되며 치료가 가능할련지요?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