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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담햇던 아줌마인데여


BY 훔쳐보는 남자 2003-06-17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네여 남편이나저나 남편도 참고 살아도 속으로병앓고사는거고 나중에 자기가 어떻게변할지 자기도 모르겟다고 하네여 당분간 별거는 하기로햇는데 살아도 걱정 안살아도 걱정 이혼하면 자기가 애들 데리고간다는데 저보고 경제력도 안되면서 살수잇냐고 하네여? 말로는 무슨일이든 시키는데로 다한다고 햇는데 겁이나여 참을수 잇을지 남편얼굴보기도 그렇고 산다해도 사는거 갇지않게 살아야되는데 자ㅣ꾸저보고 어떻게 할지 생각해봣냐고 하는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결론은 이혼인거 아는데 제가 앞으로 살아갈수 잇을지도 ............ 실랑 모임나갈때마다 친구볼텐데 집에오면 무슨생각을 또할지도 사실 겁이나여 그어린것들을두고 어떻게 이혼을 해야되져? 저도 신랑한데 사실데로 말하고 싶지 안앗어여 근데 다른친구가 알고잇다고 하는데 나중에 들통나면 그때는 더 화날거갇아서 차라리 내입으로 말하는게 낳을거 갇아서 그냥 말해버렷어여 하지만 실랑도 과거에대해 저한테 거짓말 한게 만져 결혼해서도 연에편지인지 쪽지인지 가지고 잇엇으니깐여 잇는거 제가애기햇는데도 못버리게 하더군여 먼베짱인지 결국은 제가 버렷지만 그러고도 참당당하더라구여 오직 차이는 내가얼굴을 모르는 여자이고 실랑은 자기 친구이다 그차이죠 단지친구차이 넘 힘들어여 모레 출장갇다 올텐데 어떻게 얼굴을 볼지 나가잇는다니까 그밤에 어딜가겟다는거냐고 하는데 그냥집에 잇으라고 하는데 갇은집에 잇어 하루밤을 지내야 한다는게 더 겁나여 실랑이 또 무슨생각을 할지 뻔하니까여 --------결혼삼년차님의 글입니다.--------- 두분다 어리석음에 무덤을 파신건데...두분다 잘못 있으며,님이 넘 과거에 자책 하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타협을 보세요...물론 님 남편 같은 남자로서 이해는 합니다..몰르면 모를까 알면 병되는거져 그러나 현실은 님 남편을 잘 설득 하셔서 한걸음 물러나고 님도 너무 남편한테 기죽지 말고 애들 을 위해서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버티세요 물론 이혼할 마음이 없다면요..... 참고로 전 제 과거도 울 마누라 과거도 서로 궁금 해도 말하지도 묻지도 않아요...하찮은 문제라도 서로 큰 상처가 될수 있으니까요. 제가 님 남편이면 이혼은 못해요 물론 전 애들을 소중하게 생각 하므로...우리 가정이 소중하지 친구 적당히 그친구에게 거리를 두어야져 물론 그친구가 그걸 빌미로 남편을 괴롭히거나 그런 일이 없어야 겠죠 친구니까 그럴일 없겠지만....? 힘내세요 대한민국 아줌마는 그 어느 존재보다 강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