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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는 없고 의처증만...


BY juju 2003-07-01

남편이 조루예요. 혼자서 금방하군 내려오죠. 난...불만 없어요. 그런데 남편은 본인이 안타까워하지요. 나두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별루 상관없는데.. 폰에 남자전화번호가 찍혀서 남편의 의심을 받은적이 몇번있어요. 물론 아무 상관없는 전화였지요. 집요하게 번호를 적어놓군 몇날을 따지더군요. 아니라구 했구 시간이 지나 그냥 그사건은 묻히구 그랬지만 늘 남편 마음 한구석은 개운하지 않았을거구. 남편과 차를 같이 쓰는데 오늘 남편이 다짜고짜 운전석에 담배꽁치를 따집디다. 남편은 담배를 안피우고 나두 남자를 내차에 태운적두, 운전시킨적두 없어요. 그런데 운전석에 담배꽁초가 있는거죠. 난 남편이 신발에 묻혀왔나? 했어요. 남편은 날 의심하구 있었어요. 내가 남자를 태웠다면 차에 그런 흔적을 남겼겠냐. 또한 남편이 담배를 안하는데 내가 그런 위험한 짓을 하겠느냐. 담배냄새는 안피는 사람한테는 유난히 심하게 냄새에 민감하잖아요. 조목조목 따졌지만 나의 말은 듣지도 않구 자신의 의심이 옳은듯 나를 힘들게 합니다. 혹시 조루라서.. 자신의 정력에 소침해져서.. 내가 나가서 바람피지않나 의심하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담배....전혀 나하곤 아닌데.. 속을 디집어 보일수두 없구 정말 답답하네요. 조루이면 의처증도 함께 오나요? 경험있으신분 답변 부탁해요. 아주 심각하구 너무 힘들구 무섭구 그럽니다. --------궁금이님의 글입니다.--------- 결혼 6년차. 제 남편도 의처증 증세가 좀 있어요. 2,3일에 한번씩 관계를 하고,조루증세는없어요. 근데도 의심을 해요. 얼마전에 대형수퍼에서 장을 밨어요. "금방 다녀올께" 하고 나섰어요. 장을 보다보면 들었다 놯다 를 몇번이고 하잔아요.고민하느라 ~ 한시간 반정도 지나 집에 오니 왜이리 사간이 걸리냐고 캐묻는 거예요. 별로 산것도 없으면서 뭐 이리 오래걸리냐면서 장보고 딴놈 만난거 아니냐면서 , 하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 화가 나더라고요. 제가 평소 말이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인지 의심을 하는데 .... 이런 일이 근래 들어서 서너번 되는것 같아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삶으 의욕이 생기질 않아요. 저같은 말없고 조용한 성격을 가진 이들이 우울증도 많찮어요. 이러고 사는내가 한심한때가 많아요. 저도 남편이랑 9년차이에요. 이런일이 반복되면 너무너무 화가나잖아요. 저는 너같이 못난 인간이랑 안살어.야 너 그거밖에 안되니? 이런식으로 화가섞인 울분을 토하면 꼬리를 내려요. " 너 자꾸 사람 피곤하게 하면 너랑 안살어. 이혼 할거야. 경고했어." 제가 쓰는 방법이에요. 의처증 진짜 병원에 가봐야 할까봐요. 해결책은 없고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