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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 치료법 없나요? 경험자분 조언부탁합니다.


BY 궁금이 2003-07-01

전 대들지두 못해요. 눈뒤집혀가지구 술먹구 폭력을 쓰니까요. 여자들 맞는거야 안대들면 맞지는 않지만 맞지않으려구 꼬리내리구 성질못내는 저가 한심하네요. 이혼? 소리했다하문 아마도 그남자랑 붙어살려구? 하면서 절 코너루 몰아넣을겁니다. 이혼 절대 안해줄거라는 거지요. 이혼못할바에야 살어야하니까 의처증을 더 키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대들지두 못하구 달래는 편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우선 지금 조용히 넘어가지만 남편은 늘 그생각이 잠재해있다가 먼 꼬투리(전혀 엉뚱한)라두 생기면 사람을 족치는거지요. 그래서 부부사이에 골이생기구 나는 나대루 남편한테 실망해서 때론 구슬리다가두 때론 이게 머하는짓인가 싶어 무심해버리구.. 그럼 남편은 무심하다구 탓을 하구 그러면서 서로에게 골이 깊어져서 난중에는 정말루 각방까지 쓰며 서로에게 무관심한.. 서로에게 섹스와 정신적인 교류가 무관심한.. 그런거 무섭잖아요. 말이 부부지. 껍데기만 부부인 그런거. 마음이 편하지 않은거 그런거. 그리될까 무서워요. 헤어지든가, 살거면 서로에게 믿음과 마음을 열든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둘다 아닌 껍데기만 부부가 될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