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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넘 지쳤어요!


BY 늘 외로움... 2003-06-30

님! 님남편은 자기가 지은죄가 있으니 미안해서라도 토라진 아내감히? 안을생각을 못했었겠죠 님을 사랑하지 않은건 아니니 손을 내밀었겠죠 그사람 성실한 땡돌이에 자상한 아빠죠 능력은 좀 없어요 결혼하고 속은것 같았어요 능력없어도 사랑하고 살면되지 했는데 성욕이 없다네요 저도 중요하게 생각않하고 그냥저냥 살았는데 특별히 사랑할구석도 없는 사람이 부부관계조차 관심없어하니 더 정이 않가더군요 제가 엄청노력해야 한달에 한두번 할껄요 평소 다정하게 굴죠 근데 이상하게 잠자리는 넘 관심없어요 그러니 자꾸 짜증나고 뭔가 인생손해보는 느낌이고 외롭고 허전하고 그렇드라구요 한번해도 자기 중심이고요 사실 저 애들재워놓고 조용한시간 용기내어 만들어서 한잔의 술을빌어 부부생활의 중요성이나 서로의 애정등을 조심스럽게 의논하곤했죠 근데 말주변이 없는지 듣기만하고 "노력할께"라는 말과 별 시답잖은 소리한다는 듯 남의얘기듣듯이 앉아있는 사람이랍니다 얼마나 답답한 사람인질... 도박이나 여자문제면 차라리 살아있는 인간이구나 하며 미워나하죠 끔찍하게 지겨운 남자더라구요 지칩니다 그래서 둘째 어느정도 자라면 뭐든 내일하려구요 꽉막히고 답답하고 게다가 보수적인(운전도 못하게 함)남편 포깁니다요 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