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95

이런것도 일종의 변태인가요..? (킨제이님 미개인님 *^^*)


BY 미개인 2003-07-08

딸기를 넣어서 자극하다가 일부 베어먹고 다시 자극하고,흠흠~딸기향 나는 클리나 질을 핥아도보고... 바나나를 넣어서 자극하다가 베어먹어도보고... 전 아직 안해봤지만 제방에 다니던 분은 소시지를 애용한다고도 했습니다.둥그런 소시지 아시죠? 엽기? 애널까지 해보신분이 무슨 망발이시람? 푸우하하하하~ 저야말로 애널은 해보지도 못했고 ,와이프가 하도 진저리를 쳐서 하고 싶지도 않은데... 상상력의 산물이라곤 생각 안해 보셨나요? 최고의 성기는 뇌라고 하던데... 성공적인 섹스의 비결은 넉넉한 상상력에 있다고 보는 미개인이랍니다. 수천 수만의 방편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체위든 상황연출이든 말입니다. 아 참! 기구 말씀하셨죠? 페니스를 닮은 기구,달걀을 닮은 진동기 ,질안과 클리를 동시에 자극해주는 기구 ,구슬기구, 그리고 새디즘이나 매저키즘에 탐닉하는 사람들을 위한 엽기적인 기구등...너무나 많은 기구가 범람하고 있답니다. 자위를 보여주시고 애널을 도와주시고 하는것으로봐선 아주 활짝 열리신 분인듯 싶고,님의 부군이 부럽기까지 하건만, 기구엔 알레르기가 있으신가봐요?ㅎㅎㅎ 저도 질과 클리를 동시에 자극해주는 10여만원의 기구를 한땐 써 봤어요. 그런데 제 와이프가 제가 직접 해주는것이 더 좋다고하면서 꺼리기에 넣어두고 있지만 가끔은 꺼내서 써보곤 한답니다.쓰면 좋아도해요.이중인격자 같으니라구~ㅎㅎㅎ 그런데 그 진동이 어찌나 빠르고 좋은지,거기 익숙해지면 자칫, 혀나 손가락으로의 클리자극쯤에 무딘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는군요. 계란처럼 생긴 진동기는 많은 부부들이 즐기고들 있다고봐요.여자들의 자위기구로도 많이들 쓰고요. 전혀 변태 아니십니다. 님의 부군쯤이라면 그 동안 그런 거 해보고 싶어 어찌 참으셨나 모르겄네요.ㅎㅎㅎ 어디 이상한 데 가서야 아는 건 아니랍니다. 잠시만 눈 좀 크게 뜨면 그런 걸로 즐거워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조금만 더 오픈하시어 털푸덕~~~황홀의 늪에 푸욱 빠지시어 보다 더 즐거우소서... 우선 가지나 오이등에 콘돔을 씌워 써보고 가능성을 점쳐본 후 구매를 하시라고 권하고 싶고요. 호기심에 사서 해보다가 두어번 쓰고 마는 경우가 비일비재랍니다... 성인물 가게에 가서 그 주인장과 대화를 나눠본 끝에 주워들은 이야기였어요. 여자들끼리도 그런데 드나드는 시대가 됐다네요. 도움이 됐는지요? 건강하세요! 행복은 빌어드리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