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요 임신말기 까지 거의 했어요.. 미치겠더라구요. 이 아저씨는 자기가 하고싶으면 안하고는 안되지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흉한 눈빛을 보일때면 배뿔뚝이 기분이 어떻겠어요? 솔직히 짱~나잖아요.... 그래도 전 기분좋게 받아들였어요. 근데 둘째때는 몸상태도 안좋고해서 손과 입으로 많이 해주었어요.. 암만 배뿔뚝이지만 옷은 다 벗구요...ㅋㅋ 신체구조상 옆으로 누워서 배에 압박을 가하지 않으며 몸의 이곳저곳을 부드럽게 애무해주지요. ㅋㅋ 큰데 팔이 많이 아파요... 쑥스럽지만 혼자 고민하기 벅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임신 28주에 임산부인데요 정말 배불러 올수록 잠자리를 피하게 되요.. 초기엔 오히려 하고싶어서 자제를 해야됬는데 5개월 정도 부터는 여지껏 어쩔수 없이 남편을 위해서 아니,, 어쩌면 남편에 생리현상을 해소해 주려고 그리고 그러므러 혹시?? 하는 의심에 맘을 풀으려고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아님 좀더 오래 후에 한적도 있구 뭐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제 벌써 8개월이 다가오는 이 시기... 점점 몸도 덥고 배도 불편해서 남편과 각각 따로 잡니다. 물론 tv 볼때나 그럴땐 다정하게 애무하다가도 잘땐 따루 자거든요... 그런데 관계한지 일주일 정도 흐르면 제 스스로 오늘은 잠자리를 해줘야지.. 하면서 의무적으로 제가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양치를 하고와도 이상하게 임신한 후론 유독 전에 못느꼈던 입냄새가 나는 겁니다.. 아직도 입덧기운이 남아있는건지.. 아님 정말로 남편에 치아에 아님 속에 문제가 있는건지... 안그래도 흥분이 안되는데 더욱 안되서 애액이 전혀 나오질 않아요.. 매번 그래요... 임신기간중 거의 매번... 그래도 그냥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젠 남편도 남은 기간 하지말아야지.. 합니다.. 전 더욱 무슨 강간이라도 당한것 처럼 기분이 않좋고,, 아프고 쓰리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혹시 출산 후에도 이런건 아니겠죠..? 그리고 원래 이런가요? 배불러오면..? 이럴땐 남은 기간 남편에게 어찌 해줘야 되는지.. 더 스스로 참을수 없는건 제가 남편이 혹시 본능적으로 딴 맘을 먹을까봐 억지로 그것땜에 할려고 하는것 같아요.. 아프면서 까지... 의심도 하는것 같구요.. 제가 출산하고 나도 한동안은 못할텐데 이럴땐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입냄새에 대한것 남편에게 솔찍하게 말을 해야되나요?? 아휴~~ 정말 쓰고나니 좀 화끈거니는게..에구 도움좀 주세요.. --------믿음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