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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차이...


BY 올가즘 2003-07-12

전이제 결혼 5년차되는 주부다... 첫아이를 낳을때만해도 성에대해선 아무것두 몰랐다... 남들은 관계할때 뭔가 느낀다고 하지만 난 그냥 남편이 원해서 응할뿐이었다... 얼마전 둘째를 낳은후부터 달라졌다... 나두 잘몰랐던 내몸의 감각... 살아움직이는 세포 하나하나의 감각을 알게되었다... 짜릿하면서도 뭔가 모를세계로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 근데 어쩌다 한번이다... 둘째를 낳기전 임신9개월까지만해도 울부부 거의 매일 관계를 가졌다.. 하루에 한번이상... 말그대로 눈만 마주치면 했다... 그땐 그래도 별루 느끼지 못했다... 근데 지금은 느낀다...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해두 내가 흥분하면 남편은 끝나버린후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관계를 갖게되면 전희때 난 충분히 젖는다... 더 강한 뭔가를 원하는데 남편의 그것이 말썽을 일으킨다... 맨정신일때도 난 항상 뭔가 모자라는 허전함을 느낀다... 남편은 관계할때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심히 애무해준다... 아주 세심하게... 근데 삽입후가 문제다... 흔히 말하는 속궁합 그게 문제다...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남편과 나이차가 나서 결혼 5년차인 지금두 남편은 나를 애기라고 부르며 너무 이뻐하고 사랑스러워한다... 나도 내남편을 너무 사랑하고,,, 근데 속궁합 그게 자꾸만 힘들게 한다... 내가 너무 밝히는 건가??? 그래두 남들이 말하는 홍콩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