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43

이런식으로계속살아야하는지.


BY 정 2003-07-14

저도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남자생각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부인의 그런 행동들이 단지 철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님에 대한 불만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거라 봅니다. 저의 경우 서로 사랑하는 횟수(물론,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시는 남편분들 많습니다.)는 상,하반기 1회씩....부끄... 이러타할 애정표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럼, 처녀들과 경쟁이 안되는 외모와 지적능력으로 집에서 알뜰하게 생활하는 안사람들은 남편들의 사랑을 확인할 길이라곤 사랑을 나누는 횟수에 집착하게 됩니다. 사랑을 눈빛으로 알라구요? 허허!! 허탈합니다. 육체적 능력이 안되면, 애정표현 많이 해주시고, 예를들면, 나란히 옆에서 주무신다든지, 멜, 전화로 사랑한다는 말로도, 주부는 더 열심히 아끼고, 아이들 사랑하고 합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여자들은 조그마한 것에도 항상 감동하는거요. 아줌마도 마음은 항상 20대 꿈 많은 여자랍니다. 물론, 남편들도 같은 마음이겠죠.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힘들 많이 내시구요, 돈 안드는 사랑한다는 말, 뽀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