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바다님이랑 헉...님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약간 기분 상한 답변도 있었지만 두 님들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구요 남편이 부인 사랑한다고 해 서 수술 쉽게 할수 있고 또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수술하지 않는거는 별개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울 남편 자랑은 아니지만 마누라 위할줄 알고 저 진 정으로 사랑해 준답니다. 하지만 수술이란 단어 말 만 들어두 좀 무섭잖아요. 전에도 한번 얘기 꺼내 본적 있었는데 겁이나서 망설여지더래요 오늘 님들 답변보구 다시 용기 얻었습니다. 꼭 이달 안으로 병원 데리구 가야겠어요 바다님이랑 헉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