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애길 7월에 출산 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다가 제가 아길 낳았을때는 장마기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덥고 습하고 정말 고생 했습니다 그래서 님의 그 힘든점이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여름에 출산한 산모는 조리가 잘 안됩니다 땀도 많이 나고 식욕도 없고 지금 저리고 무릎 시리고 한것도 다 산후 후유증으로 봐도 큰 무리는 없는거 같습니다 한약을 얼마후에 먹어야 한다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몸상태와 진맥을 통해 약을 드시는 것이 바람직 하고 되도록 손목과 관절쓰는거 손가락을 이용해야 하는 것은 당분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시던가 친정이나 시댁식구들의 도움을 일주일에서 이주정도 더 받으셨으면 합니다 산후 후유증은 어떻게 어느때에 나타날지 잘 모릅니다 자신의 몸은 자기가 지키고 돌보는 수밖에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