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두달째. 울 신랑과 관계를 하지 않고 있어요. 전. 임신할까봐 두려워서 자꾸 피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울 신랑은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나에게 치근거리지도 않고. 지금까지도 잘 참고 자네요.밖에서 하고 다니는건지,,,,,남자들은 못 참는다고 하던데...임신했다고 하면 울 신랑 내 잘못인양 야길 하는데 넘 야속하더라고요. 그 차가운 수술대 위에 누워본 사람은 알거예요..전 자꾸 겁이나서. 질외 사정도 있는데. 울 신랑은 투털투털 되면서 하려고 하질 않아요. 남들은 다 자기 부인들 아끼느라고. 그렇게들 한다는데..그리고 울 신랑은 자기만 사정 해버리면 끝이예요. 지금 결혼 11년이지만. 전 느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첨엔 시부모님들하고 같이 살아서 못 느꼈고. 지금은 애들이 커서 그렇고. 도대체가 이 남잔. 절 위하는 태도는 전혀 없어요. 뭐든지. 다 그래요.. --------중간댁님의 글입니다.--------- 정말 님의 남편 너무하시네요 저도 결혼 9년차 인데요 아이 둘 낳고 제가 계속 피임약을 먹었거든여 근데 남편이 어디서 들었는지 여자가 피임약을 오래 먹으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져선 정관수술을 하고 왔더라구여 더이상 약 먹지 말고 맘 편하게 하자고 물론 어른들껜 비밀입니다. 저희 신랑 외아들이거든여 님도 한번 님의 남편분에게 말씀 해 보세요 수술할 생각 없냐고여 더 낳을 생각이 아니면 걍 편하게 수술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여 참고로 울 남편 수술 하고 와선 편하다고 하더라구여 아프지도 않고 금방 끝난대요 간단하고여 님도 편하고 남편분도 오히려 홀가분해 질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