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젊은 무지랭이 같던 시절에.. 지금 아이가 둘입니다만, 세 번의 수술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엔 죄의식도 없이 수술대에 누었었지만 요즘 가끔씩 이 엄마의 무지로 세상빛을 못 본 그 생명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진답니다. 어른들 말씀데로 그 중절 수술을 하고 나면 집안에 재수없는 일도 생긴답니다. 아직 아이가 한 명이니 왠만하면 낳으세요.. 그런 경우 많쟎아요..안나으려다 낳은 자식이 더 똑똑하고 이쁘고 부모에게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해 주는 그런 자식요.... 나중에 그런 자식을 바라보며 '저 것을 지웠더라면 어찌 됐을꼬..하면서 가슴을 쓸어 내리는 날이 올겁니다. 인생,,,짧을것 같으면서도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