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 여기시고, 고민을 많이 하신걸 보니 님에게 나쁜분이라고 손가락질만을 할순 없네요. 남편분과 고민이 얼마나 많으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유산이든, 낙태든, 한번 이렇게 큰일을 치루면 아기 낳은거랑 똑같습니다. 몸조리도 분만후처럼 미역국 드시고, 찬물에 손담그시지 마시고, 잘 쉬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후에 병원치료 잘 받으셔야 다음에 아기를 낳으실때 문제가 생기지 않고, 혹여 안 낳으실 계획이라도 노년까지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마음 굳게 잡수세요. 애고... 이왕에 찾아온 생명인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