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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은 타고 나는 겁니까?


BY 궁합타령 2003-11-05

결혼 6년째입니다. 한번도 신랑과의 관계에서 만족이란걸 못 느끼고 연극하며 살았습니다. 근데 이젠 지쳐 가만히 있으니 목석이라 하네요. 원인을 은근슬쩍 얘기를 했지만 한 1년 전부터, 들으려 하질 않아요. 잠자리에서 자신의 쾌감만을 생각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빵점이죠. 이렇게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했지만 도통 안되네요. 그래서 이젠 속궁합은 어쩔수 없는 건가 하는 회의감이 드네요. 노력을 해도 안되는 건가요? 물론 혼자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긴 하지만요. 쉽게 맞출수 있다면 왜 속궁합이란 말이 나오겠습니까?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암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