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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데요..


BY 이영순 2004-01-03

아~~ 너무 속상해요 여기 이 코너에서 글을 읽을때마다 얼마나 속상해 지는지 몰라요 보통 남자들과 너무 다른 제 남편.. (다른 부부의 성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제 남편은 너무 비정상적인 사람인것 같아요 성 문제에 있어서 전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너무 나빠요 남편은 sex를 너무 안해요 이제 결혼 3년 조금 지났어요. 신혼초부터 그랬어요. 신혼초엔 안그랬다가 3년쯤 지났기 때문에 변한게 절대 아니예요 뭐가 문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신혼초부터 ~ 2년간은 제가 무지 노력을 많이 했어요 내가 먼저 대쉬해보고 오럴도 해보고..등. 남편은 어쩔땐 받아주고 어쩔땐 피곤하다고 화를 벌컥 내고 어떨땐 아예 무시하고 자버려요 저 상처 많이 받았어요. 자존심 상할때로 상했고 이젠 저도 아무렇지 않은척 연기하면서 살아요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전혀 받아주지 않고 성에 대해서는 너무 무시해요. 그런 이야기 꺼내는것조차 싫어하고....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제가 많이 밝힌다거나 sex함에 있어서 남편을 결코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애무를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이상한걸 요구하는것도 결코 아닌데... 단지 일주일에 1번정도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제 남편은 그대로 두면, 두어달에 한번쯤 다가오는 사람이예요 제 남편은 어떤 케이스의 남자인가요? 도움 주실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sanna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결혼 5년차에요 그동안 2번의출산하구..2아이의 엄마죠 저도 그쪽처럼 그런 생활을 해왔지요 2어달에 한번꼴로.. 성적욕구가 적은사람인것같아요 저도 그쪽처럼 노력도 했지만.. 애둘키우느라 생각도 이젠 안나여 우리부부는 좀 삭막하게 사는것 같아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