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의 경우도 뱃속에서 부터 아이가 작았습니다. 머리도 다른 아이들 보다 훨씬작고 키도 44센치 그리고 몸무게도 2.4킬로그램에 태어났습니다. 임신 7개월정도 부터 아이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하던군요. 그리고 저는 조산을 한것도 아니고 예정일보다 10일이나 늦게 그것도 유도분만을 하였습니다. 아이가 뱃속에서 너무 늦게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태변을 뱃속에서 먹고 나왔어요.그런데오 아이는 괜찮더군요. 그리고 아이 몸무게가 체중미달로 인큐베이터에 3일동안 있었어요. 아이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아이는 건강한데 단지 체중미달이어서 말이예요 그리고 제가 퇴원할때 아이랑 같이 퇴원했습니다. 지금은 우리 아이가 16개월인데 다른 아이들 보다 좀 마르기는 했지만 잘 먹고 키도 잘크고 아주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네요. 예정일이 얼마남지 않으셨네요. 건강하게 순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