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기 전에는 술을 꽤나 즐겼거든요 그런데 임신이 된걸 4주째에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3주째 될때까지도 술을 마셨던것 같아요 지금은 6개월째인데 가끔 맥주가 그렇게 마시고 싶어요 병원에서는 한두잔 정도 가볍게 가끔 마시는것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가끔이라는게 어느만큼의 시간을 말하는건지 ..... 일주일 아니 삼사주에 한두잔 정도는 정말 괜찮은가요? 제가 커피도 또 그렇게 즐겨해서요 직장다닐때 카페인 중독이라는 소리도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들은적이 있을만큼 자주 많이 마셔요 근데 맥주를 마시고 나면 어김없이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이럴땐 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에서 물어보고 싶어도 가끔은 괜찮다는 말만 하는지라 가끔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네요 물론 안마시는게 좋겠지만 정말 마시고 싶을때는 별 걱정없이 한잔을 마시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마시고 싶거든요 또 한가지요 아기가 주로 아랫배 진짜 아랫배요 그 부분에서 항상 움직이는데 아기가 아래로 쳐져서 그러는건가요? 임신 초 부터 움직이기 힘들만큼 배가 자주 아팠거든요 지금도 조금만 움직이면 배가 아파서 앉을곳을 먼저 찾게 되요 그러니 당연히 외출을 큰 맘을 먹어야 되고 집에 행사나 제사가 있을경우엔 하루 죽을힘을 다해 일을 하고 한 사 나흘은 앓아 누워있거든요 골반이며 허리며 척추 안아픈데 없이 아파서 일어나기가 힘들거든요 특히 배가 너무 아파서요 병원에서는 이상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는 하는데 통증이 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답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