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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세면발이 쓴 사람


BY 주부 2004-04-28

안녕하십니까. 여기서 님의가정 시시콜콜한 부부쌈이야기는 하실 필요 없지요. 그나저나 그 못된 거 치료는 다 끝나셨나요? 힘드셨겠습니다. 맨처음 님의 질문 글에서 어딘가 모를 한국여자들의 비애를 느끼어 좀 답답함을 느꼈답니다.솔찍히 짜증도 났구요. '적은 멀리있는게 아니다'... 여자들끼리 스스로 적을 만들려는것 같은 어리석은 조선여자들의 비애.. 뭐 이런 느낌도 듭디다.조금은. 여기서 님신랑께서 성접촉으로 하였다 안하였다라는 답변한줄이 뭐 그리 중요합니까. 그 말 한마디에 님이 이혼을 하고 안하구 남편을 믿고 안믿골 결정 짓겠다는 말인가요. 제 보기엔 설령 님의 남편께서 외도 현장을 님에게 들켰다 한들 님은 이혼결정 하지 못합니다. 절대로.. 단,, 지금까지 살아온 날도 있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지않습니까. 그러니 현실을 직시하여 하루라도 빨리 남편에게 부정사실이 있다면은 이번기회에 바로잡아 앞으로는 좀 더 행복하고 유쾌한 부부생활을 구축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현명한 아내이며 여자지요. 요즘 세상 얼마나 무섭나요. 온갖성병에 잘못하면 에이즈까지.. 남자들 한번 실수로 에이즈 걸려와 죽어가는 시점에서도 마눌에게 민다 하드라구요. 어느 정신나간 남자가 성병 걸려와서 마눌에게 나 바람펴서 성병 걸렸다 말하겠습니까. 님의부부께서 걸렸다는 세면발이 성 접촉이 큰 원인이지만 성 접촉 할 수 있는 그런 장소에서 옴기는것입니다. 케케하고 뻐얼건 이부자리요. 청결한 곳에서는 벌래니까 있을수 없다고 봐요. 이부자리에서 벌거벗고 있을때만!!!!!! (아주 지져분한 싸우나에서도 벌거벗고 오랜시간 딩굴며는 잇을수는 있겠지요) 그렇다고 부인! 이말에 상처 받으실건 없습니다. 또 한 아컴싸이트에 질문을 올렸더니 거기서 또 머라모라 그러더라.. 라고 남편에게 말씀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럴수록에 부인만 어리숙하고 짜증나는 마누라로 보이니까요. 남자들 집에서 조금만 방심하면 박에서 바람 피울 수 있읍니다. 또 많은 남자들이 그러하고 싶어 하지요. 이러는 저의남편 또한 저도 믿고는 있지만 장담 못합니다. 여하튼 요즘 세상이 그렇답니다. 언제 시간나실때 술한잔 하시고 허다못해 동네 노래방이라도 가 보세요. 어떠한가...벌거벗은 여자들 투성이입니다. 요즘세상 여자들 살기좋은 세상이라고 하지만요 야밤엔 남자들의 천국입니다... 남자들은 뇌의 구조상 우리 속좁은 여자들보다 머리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