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지식이 대단(?) 하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난 섹스할 때 내 남편만으로 충분하거든요. 매번 오르가즘에 오르죠. 근데 남편은 아닌가봐요. 나에 대한 권태인지, 아님 남자들의 보편적인 심리인지... 난 섹스하면서 아무리 다른 남자들을 떠 올리려해 도 아무도 생각나지 않아요. 운동하면서 알게된 멋진 남자들이 있지만, 그들중 누구를 떠 올리려해 도 전혀 자극이 되질 않아요. 내가 비정상인가요? 미개인님? --------여우님의 글입니다.--------- 아뇨... 지극히 님은 정상입니다. 권태도 ,남자들의 보편적인 심리도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취향일 뿐... 그리고 님의 남편도 자신의 만족보다는 님의 만족을 추구함으로써 즐거워할 수 있는 정도의 배려가 있는듯한데,뭔가 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섹스로의 대화는 잘 이뤄지는 편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까지 하게 되는 분위기가 이뤄진건 아닌가요? 말하세요. 당신이 너무 좋아서 당신만으로 족하고,그저 당신에게 푸욱빠지는 것만으로 너무 만족스러운데,그리고 행복하게도 거의 매번 느끼는데 ,그런 이상한 강요는 말아달라고... 그리고 요구하세요. 당신도 나에게만 빠져달라고... 그러면서 님의 남편의 추구하는 취향이 뭔지를 간파하시고 노력해 주세요. 어차피 부부생활이란 게 주고 받는 것 아니던가요? 그리고 한번 사정하고 바로 빼려거나 그러면 "안 돼~~기다렷!"하고 엉덩이 잡아당겨 뿌듯한 포만감을 흠씬 즐겨보세요. 너무 좋다란 식의 립서비스도 아끼지 마시고요. 그리 푸욱 쉬고나서 "이상해~아주 살살 움직여봐~"하고 빠지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움직임을 이용해 죽어도 좋다란 느낌을 이끌어 내 보세요. 전희로 인서트로 후희로 그리 흠씬 느껴버릇해주면 그런 요구도 없어질지 몰라요. 열심히 사랑하시면 답은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행복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