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글을 읽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지금 저는 5년된 앤이 있구요. 이게 잘못된 만남이란걸 알면서 서로 정이 들어 끊지를 못하고 있네요. 서로 가정이 있는 사람이고 남편, 부인이 사회적으로도 괜잖은 직업을 가졌음에도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많이 사랑(??) 불륜이 맞겠죠 하고 있죠 처음 그냥 옆집 아줌마가 챗으로 미팅 가자고 했을땐 호기심으로 갔습니다. 그 사람도 저도 참 내성적이라서 서로 호감을 가진거 같아요. 잘 놀지도 술도 전혀 못하고(서로) 그런 사람이랍니다. 자주 전화하지 못하고 자주 보지 못하고 서로 가정에 불만이 없는데도 저희는 만나면 즐거워요. 마음에 여유가 있다고 할까요. 만나서 섹스를 하지 않아도 서로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참 좋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라고 해서 한겁니다. 요즘은 나쁜 사람도 많으니 조심하시구요 판단은 님이 하세요. --------알고파,,,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