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는 5살 차입니다. 비교적 다정하게 잘 지내왔는데 근래들어 여자의 육감으로 뭔가 좋지않은 느낌을 받았어요. 일단 성생활에 변화가 오더군요. 혹 남편이 다른 생각이나 외도를 하면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섹스를 더 자주, 잘 해주는 건가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속임을 당하는게 너무 비참한 것 같네요. 그냥 모르고 넘기는게 나은지, 아님 문제를 끄집어내서 뭔가 해결을 봐야하는지... 그리고 호텔에서 스포츠마사지란 명목으로 신용카드를 결제한 걸 발견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그건 여자분은 안받아요 라고 짧게 대답하고 끊더군요. 과연 어떤걸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마냥 아무것도 모르는 척 남편만 바라보고 사는게 더 좋은건가요? --------의심맘님의 글입니다.--------- 의심맘님 속상하시겠습니다. 제가 울 신랑 한테 그방면으로 여러번 당해서 좀 잘알져~ 제가 알고 있는그대로 애기 해들릴께여! 지금은 스포츠 맛사지라고 하지만 전에는 터키탕 이라고 했는데 들어 보셨죠? 터키탕 시절 애기 인데. 지금도 보나마나 똑 같을 겁니다.이름만 바꿨지~ 스포츠맛사지란~~~~남자들이 가면 여자하고 1:1로 들어가서 여자가 다 씻겨주고 오일 바르고 맛사지 하는데 맛사지가 아니라 성 자극주는 맛사지 라고 들었습니다.첨 씻겨 줄때는 부라. 팬티 착용 맛사지 들어가면 나체로 ... 맛사지가 끝나면 그때는 본론으로 들어가 애무을 해주는데 얼굴에서 발끝까지.해준다나여! 그담엔 성관계 그런 순으로 하는대가 지금 스포츠 맛사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 맛사지 받아본 남자들은 또 찾는 곳이 그곳 이라고 말하더군여. (미친 인간들) 맛사지 받는 값도 비싸고. 비싼만큼 써비스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만하면 스포츠 맛사지가 어떤곳인지 아시죠. 의심맘님의 남편께서 카드 결제을 그곳에서 하셨다면 맛사지 받은게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바람을 피면서 달라지는 유형이 2가지 인것 같아요 와이프 한테 미안해서 더 잘해주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집에만 들어오면 이유 없이 짜증 내고 와이프 한테는 가식으로 행동하는 남자도 있고...... 그런 2가지 형이 있는데 님께서 올린 내용으로 보아 미안해서 더 잘해주는 타입의 사람이 아닌가 싶네여. 전요 잘난 서방놈 만나 살다보니 (노조 위원장했음) 참 많은것을 알게 됐습니다. 회사측근 들하고.회식하면 노조 위원장이라 참석 안할수도 없고....못가게 할수도 없고....그 뒤그림은 여자들로 그려져 있고..... 울신랑 술은 못 마시지만 여자는 밝히는 인간이라 끝까지 다니고 막차로 들어 온답니다. 그때 당시는 룸싸롱 아님 술집 그런대 다니겠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터키탕도 갔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그때 터키탕을 첨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터키탕이나 사우나탕이나 똑같은데 간판만 틀리는줄 알았답니다. 제가 지방 출신이다보니...... 남자들 세계에서는 통상적으로 여자을 붙여주고. 받는 사람도 그게 최고의 대우라고 생각 한다나여~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더라구여. 이런 사실을 위원장 그만두고 알게 됐답니다. 신랑 주변에 제가 잘안는 후배가 한사람 있거든여.불러다 술 사먹여가며 구워 삶아서 들은 애긴데 모르면 약. 알면 병입디다~. 지나간 일이고 그입장을 생각하면 심하게 애기는 못하겠구 후배 말에 의하면 본인이 원할때도 있지만 원치안을때가 더많다 어쩔수 없이 그자리에 있음 그렇게 된다. 라고 들었을때 참으려니 피가 걱꾸로 솟드라구여. 지금도 그때 일만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쪼차내고 싶지만 세월이 약이고 일회성으로 끝난 여자들이고 해서 맘을 비웠습니다. 지금은 바람 안피는걸 위안 삼고 살고 있구여. 벌써 7-8년이 자났네여~. 두서 없는 글이 길어졌고 그때 일을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하소연 좀했습니다. 의심맘님! 몇년전 그게 나의 모습이었 답니다. 속은 상하시겠지만 너무나 성급하게 해결할려구 하지 마시고 차근 차근 지해롭게 해결하시기 빌겠습니다. 혼자 해결하기 힘들면 주변에서든 여기에서든 조언을 받아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