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이 2일지나 진통이없어 병원에 갔더니 태아의 태동이나 상태는 좋은데 양수양이 적다고 담날 유도분만하자고하는데 아직 가지않고 좀더 기다려보고있습니다.그러고4일지났거든요... 양수양이 적으면 태아한테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해서 첨엔 남편이 막가자고해서 무지힘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쫌씩 불안해지내요. 친정엄마와 주위어른들은 더 기다려도 된다고하고 옛날에는 그런거몰라도 다 아플때 기다려 잘낳았다하시는데 제가 36세초산이거든요.우찌됐던 자연분만하고싶은데 오늘은 진짜 자꾸 초조해져요. 저에게 용기와 담대함을 줄 여러분들의 따뜻한 글을 기다립니다.그러고 이럴땐 유도분만하는게 좋은가요? 유도분만에 대해 글올리신거 읽어보니 다그렇다고 진통해서 낳는거도아니고 제왕절개하는 확률도 많던데 우~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