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도 지나치게 사용하면 과부하가 걸리거나 고장을 일으키게 되고, 버릴거 아니고 다시 사용할려면 고장난곳을 손질하거나 부품을 교환해서 사용해야겠죠. 님의 입장에서야 남편의 성능력이 변치않고 계속 유지되길 바라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동안 너무 지나치게 부부관계를 한것같네요. 하루에 두 세개의 콘돔을 사용하고 버릴때 그안에 남편의 기력도 함께 소진됐으니, 과도한 기력 소진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남편은 섹스를 하고싶어도 발기가 되지 않는듯 보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한약 등으로 건강을 희복시켜주고 당분간 남편이 편안하게 쉬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섹스의 황홀함을 알게되면 자주 관계를 하고픈게 당연하지만, 상대의 컨디션은 도외시한체 무작정 요구를 하게되면 상대방 입장에선 엄청난 부담갖과 짜증 피곤함 귀찮음을 느끼게됩니다. 좀 심하면.....'정내미'란게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인위적인것과 자연적인것의 차이는 있지만, 생리의 불편함을 겪던 여성들이 폐경이 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있듯이, 사람에따라 남성도 막상 정관수술을 하고나면 섹스에 있어서 임신으로 부터 해방감을 느낄지는 몰라도, 남자구실.....즉,자신의 몸이 정자를 만들어 낼 수 없기에,종족번식이란 동물적 본능을 상실했다는 자괴감을 느낄수도 있답니다. 남편의 경우...이런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일시적으로 성 능력이 저하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