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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은 딴데가있는데 몸만?


BY 상처 2004-09-12

토크토크에 몃번 글올렸는데요.남편이 설 살고있는 여자친구랑 전활몰래 하다 들켯어요...우리 신혼때도 그여자 전화때문에 무지 힘들었는데요.다시 전화를 햇어요..이번엔 심각... 울 남편이 푸욱 빠진것 같아요..안하겟다고 억지다짐에 믿어도 돼냐는 억지물음에 억지 대답...못믿고 지냈죠... 그러다 또 일주일 교육을 하러 부산을 다니던 내내 안하겠다던 그여자와 전화를 한걸 알게되어 무지 속상하고 있습니다..남편은 평소아주 과묵하고 자존심강한 사람입니다...모른척도 하다 아는척도 하다 ...첨엔 싸우고 난리였죠...그런데...남편이 무지 관계를 하려고 합니다...그전엔 일주일에 한번도 안한것 같은데 요즘은 무척 자주합니다...교육받으러 다니던 지난주 그여자랑 집으로 오면서 통화를 한것 같은데 밤이면 항상 요구합니다...전 남편이 원망스럽고 싫지만 사랑하기에 또 싫지않기에 해달라는 대로 해줍니다... 그동안 몰래 전화통화를 한걸 알고있다고 말한 그전날밤은 그냥 넘겼고 어제도 몹시나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새벽녁 잠든척하며 관계를 또했읍니다...전 남편이 못미덥고 상처받은 제 가슴을 이로말할수 없지만 관계를 갖는건 좋습니다.. 예전엔 몰랐던 그사람과의 짜릿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남편도 그런것 같은데요...어떻게 낮엔 그여자랑 통화를 몃십분씩하고 밤이면 절 요구할까요? 그리고 자기때문에 살이빠져버린 절 좋아하는것 같구요..남편의 맘이 넘 궁금합니다... 남편은 몸으로나마 나와의 관계를 엮으려 하는것일까요? 지금도 우린 어색한 침묵이 흐릅니다...그치만 몸은 서로를 원하는것같습니다..아마도...답변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