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예전에 서로 좋아하다 결혼에는 성공하지 못해,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전화를 통해 서로를 이어주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부인이 있는 남자가 여자친구와 전화를 주고 받는건....더군다나 부인이 그 사실을 알게되고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면서도 계속 전화를 하는 남편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네요. 조금 억지스럽게 남편을 이해한다면..... 남편이 대놓고 전화를 하는게 아니고 숨어서 몰래 통화를 하고있고, 님의 입장에서야 무조건 남편의 여자친구의 존재가 눈에 가시고,앞으로 남편과 여자친구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친구와 전화만으로 건전한(?) 관계를 유지 한다면,남성과 여성이란 근본적인 차이로 인해 부부간에 상대를 이해하기 힘들때 조언을 해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으리라 봅니다(전유성 진미령 부부가 대표적인 예죠) 평소에 서로 어색함을 느끼는건..... 님은...남편의 행동을 의심함으로서 감시와 불만의 눈초리로 남편의 뒷모습을 쳐다보고 있기에 부자연스럽고. 남편은...부인한테 감시 당한다는 기분과,죄인된 기분이 들기에 부자연스러운 거죠. 애들이라면 당장 핸드폰 부셔버리겠지만 성인인 남편의 행동이 당장 고쳐지지 않는걸 어쩌겠습니까,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조금씩 맞춰가야 되지 않을까요? 다행히 요즘 부부관계가 좋아지고 덤으로 다이어트까지 되어서 남편이 좋아한다면, 부부라해도 전에는 서로 모르던것을 알게되면서 새로운 사랑의 감정이 생기게 되니까 부부사이가 더 돈독해지지 않을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