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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개인...


BY 미개인 2004-11-10

" 결혼하고나서 늦바람에 방황하지 말고,미혼때 많은 경험을 해보고 결혼해선 한남자하고만 사랑하며 살라고... 그리고 이사람이다 싶으면 우선 성능실험을 해 보라고... 그랬다가 몰매를 맞았어요. 제가 너무 앞서간다는거죠. 미개인님은 딸들에게도 그리 말할거냐고 따지더군요. 맞아요. 전 딸들이 커서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질만한 나이가되면 그리 일러줄 겁니다. 그랬더니 ... 에효~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상 미개인 글.. -------------------- 그때 그코너에서 몰매맞은게 아직도 분한가요? 몰매 맞을만 한거 아닌가요? 지금 다시한번 그코너 가볼까요? 왜 당신이 몰매맞았는지.. 확실히 합시다 . 님이 그때 분명히 그랬죠. 부인하지 못할 겁니다 아컴에 증인도 많으니. "내 두딸들 에게 결혼전에 혼전섹스와 혼전동거를통하여 속 궁합이 맞으면 그때 결혼하라 권할거라고.." 분명 이말 하셧죠..이제와서 부인하지 마세요 그때그글들 읽은사람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분이 그랫죠? "성능시험해보고 이넘이 아니면 또딴넘 하고 해보고 그넘도 아니면 또 딴넘 하고 해보고.." 이것이 조선시대 관념입니까? 또 어떤분이 "정말 미개인님은 딸들에게 혼전섹스와 혼전동거를 권할겁니까?' 하고 물으니 "당연하죠~~"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그코너에 당신의 그 '22세기적 사상'을 비판하는내용이 꼬리를 물자 슬며시 글 모두삭제 했죠? 지금도 당신생각은 변함없는것 같은게 왜 그글들삭제했죠? 그리고 전 글읽으니 전에 맴에스엔 채팅방에서 포르노 채팅방 운영했다고 스스로 자백도 했었는데 참 화려하고 앞서가는분 이군요... 재민는분 이군요 ㅎㅎㅎ 그럼~~~ㅎㅎㅎ --------진실님의 글입니다.--------- 푸우하하하하~ 흥분하셨군요. 포르노 채팅방이라뇨?? 취소하지 않으면 신고할 겁니다. 명예훼손죄로... 그런 적도 없고 더군다나 자백이라뇨. 증인 좋아하시는데 대 주세요. 그리고 여전히 딸들에게 권할 생각입니다. 물론 다 크면... 혼전 동거든 혼전 섹스든... 남자들은 다하고 사는데 ,왜 당당히 해보지 못하느냐고 여자분들에게 따지고 싶어요. 그래놓곤 잘못된 선택에 안타까워하며 아이들때문에,여자이기 때문에 벙어리 냉가슴을 앓으며 끌려다니는 이 현실이 안타깝지 않은가요? 물론 혼전 섹스나 혼전 동거쯤이 이 모든 걸 다 해결해 주는 건 아닙니다만,많이 개선될 거라 생각합니다. 보세요. 여자는 생리적으로 보통은 5년쯤이 지나서,즉 아이들을 둘쯤 낳아서 어느정도 키운다음에 어느정됴 여유를 누릴즈음이 돼야 성감이 깨이기 시작하는데,그동안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이들 키우느라 파김치인데,집안 살림하느라 늘 스트레스 만땅인데,그잘난 돈좀 벌어다 준다고 집구석에서 하는 일이라건 없이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무시당하는 경우 많죠? 그리곤 강간당하듯,아니면 백보양보해서라도 별 재미도 없이 단지 남자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서 대주곤 저볼일만 보곤 돌아누워 코곯아버리는 남자의 뒷모습을 보며 치를떨지 않던가요? 그 남자 그래놓곤 나가서 뭐라는지 아세요? 울 와이픈 느끼지도 못하고..우쒸~어디 잘하는 여자 좀 없나 ?두리번거리며 매춘현장으로 뛰어든답니다, 요즘 특별법 이후 몸닳아서 살맛이 없는 남자들 무지 많을걸요? 안하무인 기고만장이올시다. 이것 역시 혼전경험등으로 싹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가 선택권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면,확실히 달라질 거란 겁니다. 긴장할테죠. 여자에게 선택되려 긴장하고 자기계발등에 매진할 거란 겁니다. 지금보단 더 많이 여자들의 입장을 배려하게 될 거란 겁니다. 언제까지 남자가 여자들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주길 바라나요? 여자들이 스스로 깨어서 적극적으로 이뤄가야 할 겁니다. 진실님! 성능시험해보고 이놈이 아니다 싶은데,님처럼 이놈에게 몸을 허락했으니 죽어도 이놈하고 같이 죽어야 하나요? 그래서 님처럼 벙어리 냉가슴 앓아가며 불이익을 당하고 기고만장 오만불손한 남자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짓고 살아야하나요? 물론 안 그런 경우 많아요. 하지만 아주 드문 경우랍니다. 화성남자 금성 여자라고 서로를 외계인 취급해야할만치 남녀의 생리적 정신적 차이는 극명하답니다. 서로를 배려하지 않으면 평생을 맞출 수가 없는데,주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건 여자죠? 여자분들이 더욱 남아선호사상에 빠져있는 것처럼 여자들 스스로 자초한, 손해보는 장사라고는 생각지 않으시나요? 저 남자맞습니다만,늘 안타까워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되어 늘 손해만보고 사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더군다나 딸만 둘이다보니 우리 딸들도그리 살게 될까봐 두려운거구요.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데 밑거름이 되고저, 진실님같은 사람과 싸워가면서라도 시간낭비하고 있는게구요. 바꿔보자구요. 대통령도 여자대통령 하나 만들어보고, 섹스도 여자가 주도해서 해보고 집안의 경제권이나 기타 권력도 장악해 보자구요. 적어도 동등한 위치에 올라 경쟁해 보자구요. 관습이나 고정관념쯤의 포로가 되지말고... 그리고 보아하니 제글을 따라다니며 다 읽는 모양인데,비위에도 맞지 않는걸 왜 그리 힘들여가며 하세요? 그 시간이면 좀 더 의미있는 일에 매진하세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똥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매번 찍어먹어보는 건 왜일까? 남자들에게 빙신 소리 들을 각오하고 쓴글입니다. 이것 역시 슬그머니 지울랍니다. 비겁한 인간이라서 입니다. 토크서 지운것처럼... 진실님~ 그 이외의 제글 좀 읽어봐 주세요. 행복한 부부의 성의 ... 그닥 틀린 생각의 포로는 아니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