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신 초기에는 “안전하고 부드러운 스킨쉽으로” 아직 태아가 자리잡지 않은 임신 초기에는 횟수를 1주일에 1회 정도로 줄이고, 성관계 시간도 평소보다 줄이도록 하는 것이 안전한데, 무조건적인 절제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불러와 엄마나 아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호르몬의 변화로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성관계를 원치 않는 경우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고, 스킨쉽으로 사랑을 전하도록 한다. * 추천 safe 체위 1) 신장위 : 남편이 손으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삽입하는 체위로 임신 초기에 가장 안전. 2) 정상위 : 압박이 적고 삽입이 깊지 않은 정상위도 추천. 깊게 삽입되지 않도록 아내가 무릎을 구부려도 좋다. 2. 임신 중기에는 “배에 압박을 주지 않게” 배를 압박하거나 삽입이 깊게 되는 체위를 피한다. 지나친 자극을 피하고 콘돔을 사용하여 자궁수축을 피하도록 하자. * 추천 safe 체위 1) 측위 :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옆으로 누워 삽입하는데, 아내는 다리를 오므려 준다. 2) 전좌위 : 남편이 무릎을 꿇고 앉으면, 아내가 그 위에 다리를 올리고 앉아 마주보고 삽입한다. 배에 무리가 가지 않고 삽입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안전하다. 3. 임신 후기에는 “심한 자극을 피해서” 임신 8개월까지는 성관계를 가져도 무관하나, 출산을 앞두고 자궁 입구와 질벽이 부드러워진 상태이므로 자극적인 섹스는 피하도록 하자. 자극을 받으면 자궁수축이 일어나고 파수, 감염, 조산 등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출산예정일 한 달 전부터는 금욕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 추천 safe 체위 1) 후측위 : 옆으로 누워 남편이 아내의 등뒤에서 삽입하는 자세로 배를 자극하지 않아 안전하고 남편 또한 자유로운 체위. 2) 후좌위 : 앉아있는 남편위에 아내가 등을 돌리고 앉아 결합하는 자세로 깊은 자극을 조절할 수 있다. check point! 임신 중 성관계를 피해야 할 경우 질 출혈, 유산, 조산, 조기진통, 전치태반 등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성관계를 제한하는 것이 안전하며 담당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그래도 남편이 계속 성관계를 갖기 원한다면 부부가 함께 산전진찰을 받으며 뱃속 아기의 사진을 보게 해 주면서 아기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