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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자체를 즐겨보세요


BY 미개인 2004-12-30

맞아요. 발기부전은 거의가 심인성이라고 보는 미개인의 의견을 드려보죠. 그걸로 공연히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현재의 상황을 즐겨보시라고 권하고 싶군요. 꼭 남자의 성기가 발기하여야만 섹스가 가능하다는 생각부터 버리시고...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만,모르시는 말씀. 자알 생각해 보세요. 여자의 입장서... 매니아를 자처하는 여자분이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은 있어도 질오르가즘은 없다라고 주장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외음부의 자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증하는 주장으로 받아들여 보자구요. 다른말로하면 삽입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오르가즘을 즐길 수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그 외음부란 게 발기한 딱딱한 페니스보단 발기하지 않은 부드러운 페니스로의 자극을 훨씬 즐긴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손가락보단 혀로의 자극을 훨씬 즐거워하는 것처럼... 우선은 버리셔야 합니다. '섹스=발기한 페니스를 질안에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는 행위'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셔야 합니다. 오히려 그보단 발기하기 이전의 ,그리고 사정하고나서의 부드러운 행위가 훨씬 깊고 그윽한 느낌으로 여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에 천착하셔야 합니다. 전 말하곤 하죠. 4-2-4라고... 전희에 4를, 인서트에 2를, 그리고 사정후의 후희에 4를 할애하라고... 그래야만 섹스의 진정한 맛을 알 수 있다고... 그리고 둘이 몰입만 한다면 전희만으로도 충분히 오르가즘을 여러번 느끼실 수 있답니다. 오랄을 충분히 즐기고 ,더불어 몸과 언어로의 애무를 충분히 즐기고, 그리 달궈진 클리토리스등의 외음부를 발기하지 않은 말랑하고 부드러운 페니스로 문질러 보세요. 침으로 러브쥬스로 촉촉해진 외음부가 바로 꿈틀거리면서 환호할 겁니다. 그러다가 발기도 안 한것이 스르르 미끄러져 들어갈지도 몰라요. 빠질듯 말듯 안타까울 수도 있지만,그 애태움이 오히려 더욱 짜릿할지도... 여자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쫄깃쫄깃하고 매끄러운 그 느낌은 남자도 녹게 만들어요. 물론 약간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익숙해지기까지... 한두번에 다 이루려마시고,꾸준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차근차근 정복해 보세요. 저도하는데 님남편이야 오죽할라고요? 저보다 더 잘할 수 있어요. 믿고 추구해 보세요. 발기 ...40대 초반이 아니라 20대도 안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닥 큰문제가 아니랍니다. 앞에 말한 고정관념만 버리신다면.... 정 발기가 하고 싶으면 약이나 수술이나 아니면 일회용 침등등 얼마나 좋은 게 많아요? 하지만 그건 가짜입니다. 보기만 좋을뿐,그리 마취하고 덧붙여서 만든 성기가 뭘 느낄 수 있겠어요? 한동안 좋을지 몰라도 이내 지루해지고 말 겁니다. 그러니 그런 방편에 의존하려거나 ,아니면 조급해하지도 마세요. 이제 40대 초반인데요 뭐~ 제가 말한대로 지금의 상황을 즐겨보세요. 사랑하잖아요~ 사랑이면 됩니다. 사랑한다는 마음을 꾸준히 견지하시면서 즐겨보세요. 그리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려 애쓰다보면 , 거짓말처럼 진정한 오르가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오르가즘에 오르는 와이프를 보다보면 남편도 자신감이 생기고 힘이 생겨서, 저절로 발기의 달인이 돼 있을 수도 있구요. 그리되고나면 오히려 발기한 상태에서의 섹스보다 오히려 말랑한 페니스와의 섹스를 더 그리워할지도... 자아~해 보세요. 처음부터 되겠수? 안되면 그저 꼬옥 안아주고 안겨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려 애써보세요. 오늘만 날인가요? 앞으로도 40년은 더 하면서 살아야할텐데... 아니 진짜는 이제부터라고도 할 수 있는데...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가 보세요, 그러다 난관에 봉착하면 물어보세요. 이끌어 드릴께요. 시간나면 부부가 함께 저의 경험담도 찾아 읽어보세요. 힘하나도 안 들이고 누구보다 멋지게 즐기며 사는 경험담을 내것인양 취할 수 있을지도... 건투를 빕니다! 참! 남편에게도 케겔을 권해 보세요. 케겔훈련은 남자에겐 발기부전 치료효과를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