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가는 여성이 성감이 좋다? 14.5세기 중국에서는 여성의 발은 굉장히 중요한 성적 유희물이었다. 발이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고 하여 여성의 발이 자리지 못하도록 꼭꼭 묶어 두는 전족을 했다. 발과 여성의 섹스를 연관지어 생각했던 것이 여기서 나왔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발목이 가늘면 그곳의 조임새도 좋을 것이다'는 속설이다. 발목이 가늘면 섹시하게 보이는 면은 있지만 질의 조임새, 즉 신축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것은 잘못 전해지는 속설로 질의 신축성은 발목의 굵기 여부와는 상관없이 근육 훈련으로 얼마든지 좋게 만들 수 있다. 항문에는 항문을 죄어주는 괄약근이 있고 항문을 치켜올리는 거항근이라는 근육이 있다. 거항근의 일부는 질 주위 근육과 이어져 있다. 항문의 근육이 회음부 부근에서 교차하여 좌우가 반대로 되고 앞쪽으로 이어져 나가는 모습이 마치 숫자의 8자와 같아 보인다고 해서 8자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항문의 근육과 질의 근육은 이어져 있어 항문의 근육이 수축하면 질 주위의 근육도 동시에 수축하여 꼭 죄어지게 된다. 섹스를 하면 할수록 예뻐진다.?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다. 남성과 사랑을 나누게 되면 아무래도 자기 자신에 대해 가꾸게 된다. 외모의 청결은 물론 속옷이나 겉옷, 표정, 화장 등에 있어서도 긴장을 하고 신경을 쓰게 된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면 여성이 예뻐진다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도 그렇게 된다. 입이 큰 여성이 그것도 크다?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속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질 점막과 입안의 점막이 유사조직이라는 점에서 입이 제 2의 성기로 간조되기 때문이다. 성감대에 있어서도 성기 못지 않게 주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도 이런 속설이 정설처럼 퍼지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유방이 큰 여성은 성감도가 높다.? 유방이 큰 여성일수록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 섹스에 적극적이다 작은 유방을 가진 여성은 불감증이다, 젖꼭지를 빨면 유방이 커진다., 줄넘기나 달리기를 하면 유방이 커진다. 가슴이 크면 둔하다. 이처럼 유방의 크기에 관해서는 상반된 속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그릇된 말들이다. 유방의 크기와 형테는 유전과 체질에 의해서 결정된다. 사람의 얼굴이 천태만상이듯 유방의 형태도 다양하다. 유방의 기능은 크기나 형테에 관계없이 여성 누구에게나 똑같다. 유방은 사춘기를 맞을 무렵부터 나소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발달하기 시작하여 18-20세까지 계속된다. 유방의 9할은 지방으로 되어 있을 뿐 이렇다할 감각 수용기는 없다. 외음부 및 다른 성감대와 어깨를 견주는 강렬한 자극 수용기는 유두가 가지고 있다. 클리토리스의 자극도를 1백으로 했을 때 유두는 80-85정도 된다. 회음부와 클리토리스에 많은 자극 수용기는 유두뿐 아니라 유륜에도 있다. 하지만 유방에 는 없다. 그래서 애마부인을 능가하는 큰 유방이라 해도 너무 강도 높은 애무를 하게 되면 통증밖에 남는 것이 없다. 단지 유방은 수유를 의한 기능뿐 아니라 여성의 미적인 면에서 중요하다. 시대에 따라 유방의 유행과 매력에 대한 관점은 상업성과 결부되면 여러 가지 바뀌었다. 작은 유방이 미의 대명사로 선호도기도 했고 큰 유방이 선호되기도 했다. 하지만 가슴의 크고 작음과 성감의 무디고 예민함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