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스토스 라고 하나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님이 말하는 것은 질..이 아닌 외부의 자극을 말하는 것 같아요. 자위를 통해서 대부분 느껴지는 것을 남편과 그 부분에 밀착해서 느껴지는.. 님은 그렇게 해야만 오르가즘이 오는거고 남편은 그 자세가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각기다른지 저는 여성상위는 거의 못느끼겠더라는.. 흥분했을때 정상위에서 다리를 모우고 힘을 주면 남편을 죄이는 듯한 느낌이 오지않을까요? 그럴때 질안에서 오르가즘이 느껴져요.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느낌.. 물론 삽입하기 전에 남편이 손가락으로 클리스토스를 충분이 자극하여 몇 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후에 삽입에 들어가니.. 훨씬 쉽게 오는 것이겠죠. 그렇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님이 그런 자극을 몸으로 직접하려니 힘든거예요. 남편이 뭘 몰라서 그러니 님이 직접 손을 가져다 해달라고..(쑥쓰럽겠지만 처음이 힘들지 나중엔 그게 더 나을 것 같음) 같이 느껴서 두 분이 거의 똑같은 시간에 다다를 수 있다면 굳이 야동을 보지 않아도 행복해 지시리라 믿기에 올려요. 쿡~ 싸웠을때 미움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하려니 전혀 못느끼겠고 그러니 나무토막처럼 몸이 굳어지더라구요? 남편... 하다가 자기도 몸이 션찮아지는지.. 어렵게 하던데.. 참 그러더군요. 같이 해야 신이 나는 거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