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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런지 궁금합니다....


BY 유니 2005-01-15

다름이 아니구요.. 어째 결혼 2년이 좀 넘었는데요... 벌써 관계시에 별로 흥미가 없어지려 하는걸까요? 결혼 전에 남편과 관계를 갖었었죠.. 첫 남자였거든요... 신혼 때 부터 오르가즘을 맞보았어요.. 지금도 가끔씩 오르가즘을 느끼는데요... 그 오르가즘 이란게요 제가 노력할때야만 오거든요.... 즉, 제가 남편위에 올라가서 해야만 오르구요 그 오르가즘이 저는 남편에 성기가 삽입되서 안에서 움직일때 오는게 아니라 제가 남편위에서 노력할때 제 질이 아닌, 음핵부분이 남편에 성기가 아닌 성기가 붙어있 주변에 뼈라고 해야하나.. 성기가 시작되는 과환인지 언덕같은 뼈인지.... 그곳에 제 음핵이 맞닥드려서 부딪히며 그래야만 오르가즘에 이르는 경우가 있어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거든요.. 남편이 은근히 제 오르가즘을 바라는데 그거 될람 제가 많이 노력해야 하니까 참 힘들어요... 그래서 어쩔땐 관계가 귀찮다고 여겨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남편 위에서 질 속에서 느껴지는게 아니구 제 음핵이 그렇게 되서 하는 행위가 남편에겐 아프진 않은지... 말은 안하는데 저 그렇게 해서 오르가즘에 오르는데 남편은 별로 인거 같더라구요.... 불편한것도 같구 오르가즘이 저처럼 음핵에서 이루어 지는건가요? 아님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리구요... 이렇게 부부에 성생활이 2년~3년 사이가 되면 벌써 흥미가 없어지나요 남편도 자꾸 저랑 관계후에도 컴을 켜서 야동싸이트를 보고 그러네요.. 자주 야동 싸이트를 기웃거리면서 자위를 할때도 많구요.. 그럴때면 자존심도 상해요.. 저랑 관계후에도 바로 보는걸 보니 남편도 흥미를 잃은것 같기도 해요.. 저도 흥미가 많이 사라졌지만, 남편이 절 만지고 그러면 막 하고 싶기도 하긴한데... 스킨쉽이 없으면 안해도 그만... 그런 상태거든요.. 다들 그런가요.....? 좀 서로에게 색다르고 뭔가 흥미를 가질 뭔 방법은 없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