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힘들었으면 ... 안타깝군요. 5개월이나,와이프눈치에 집안 눈치에 ,처가 눈치라고 안 봤을까? 사회생활도 유지해야했을게고... 가련하게 생각하고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봐 달라고 권하고 싶네요. 내가 만일 님남편이라면... 이 힘든 세상에 아이까지 내놓고 싶지않아서라도 섹스를 하지 않고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남자는 스트레스쯤이 있어도 여자와는 달리 때가되면 섹스도 하고 싶고 하지않으면 안되는 생리적 특징도 있는듯 오해들 하시지만 힘들고 스트레스 쌓이고 지치면 안하고 싶어요. 그저 포근히 안아주고 위로해줄 품만 필요할때도 있어요. 전 어려서부터 아주 좋아했고 결혼하고나서도 채 못느끼는 와이프이지만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양치질 안하고 자는 듯 찝찝헤했던 사람인데도 결혼으로 생긴 갈등에 결혼과 함께 시작한 사업에 허니문 베이비와 연년생 아이양육에 지치고보니.... 몇달이고 안하고도 지나친 적이 있어요. 나중에사 눈치챘을 정도로 무심히 지나친 몇 달... 눈치를 챘어도 억지로는 하고 싶지 않았던 그 당시... 하지만 어느정도 컨디션 회복하고 나니까 성욕은 돌아와 줬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의 위기.. 과로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에 ... 회복하는데 3년여가 걸렸는데, 그리도 사랑하던 와이프와 딸들이 귀찮아지고 돈도 싫다 여자도 싫다 가족이고 나발이고 다 귀찮다 그저 푹쉬고 싶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 것이 3년여 치료하고 보신하면서 회복하고 나자... 전보다 더 애틋하게 다가와 주더군요. 앞으로 수십년을 즐기고 살아야 할 성생활. 그중의 아주 일부분의 위기를 맞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십시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조르거나 바가지를 긁는 대신 그저 포근히 안아주는 걸로 만족해 버릇하세요. 내 사람인데... 누가 챙겨줄거라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