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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어찌 생각해야하나요?


BY mylovet12 2005-10-20

저는 8살 차이나는 남자와 산지 6년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임신이었구... 이남자 도통 먼저 하자는 말을 안해요... 뭐가 어찌되는 건지...........자존심상하고....싸우기도 하구, 하자구 꼬시기도하구, 이제는 승질까지 내는데.....그럴때 마다 하는말...그래 하자해... 전 제가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도통 이해할수 없어요 제왕절개로 한아이를 출산하였고, 출산후 살이 마니 쪘어요...키 170에 63..... 제가 뚱뚱해져서 그러는건지...다른 여자가 없는건 제가 100%확신하구요. 같은 직장에 다니거든요 그제 미국 출장갔다온후 전 그래도 떨어져 있었으니 원하겠지 했는데... 그냥....넘어가더라구. 출장 후 2일째.... 사무실서 부터 눈치를 주구 저녁에 와인도 사갔는데... 먹지도 않구...세수하고 발닦고 잘 폼을 잡더군요..화장실 앞에서 오늘도 안해?? 하니깐...마지못해....알았어....씻지 뭐...이러더니 그냥나오더라구요 또 싸웠어요... 맨날 이래요.. 낼 이달 말까지 각각 시댁, 친정으로 가게되서 또 못하는데요... 정말이지 대놓구 바람피운다구 해도...눈도 깜짝 안해요... 병원에 같이 가자구 해도...대답만...뭐가 문제일까요... 뭐가됬든 하면되는거라구 하네요...누가 원하든....... 또 씻기 싫어서 하기싫다구 하구요.. 도통 답답해 죽을꺼 같아서 이렇게 싸우며 밤마다 지내오길 언4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