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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사서고생하지 말고...


BY 아줌마 2005-12-01

마음 돌려먹으세요. 층층시하라고... 친엄마에 새엄마에 두 시어머니 모시면서까지 ... 끌려다니며 살아야하는 결혼을 애걸하시다니... 더군다나 님부모에겐 소홀하다면서요? 결혼해서 살아보면 아시겠지만 남편이 친정에 소홀한 게 얼마나 큰 상처인지 모를 겁니다. 훨씬 더 좋은 상대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가 떠나준 건 님에겐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