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47

답답한 글.


BY 답답이 2006-12-13

마치 글 자체가, 피임을 못해서 아기를 가졌다고 울상짓는 중학생 글같으니 어떡해요.. 오늘 님글은, 완전 어린시절부터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었던 데에 대한 반증을 해주는 완전한 이유네요. 1. 남편은 결혼만 하면 보수적이 되고, 성관계를 일삼는다. 2 .남편은 어딜가든 여자를 만나 성관계를 하고, 집에와서도 아무일없듯 동물적인 본능으로 욕구충족을 한다. 3. 정액을 질질 흘린다. 4. 그런 남자와 밥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점에 대한 깊은 환멸감. 더욱이 여자를 비참할수밖에 없게 하는것은. 1. 그런남편이라도 비위를 맞춰가며 살아야 한다. 2. 아이가 생기면 무조건 참고 살아가야 한다 . 3. 공중목욕탕에서도 주저하면서 벗는 옷을 다 벗어야 한다. 4. 정말 징그럽다... 그런 남자가 징그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 1. 담배냄새, 술냄새. 오바이트.. 2. 성기를 잡고 오줌을 누고, 변을 보면 손을 닦지 않는다. 그리고, 예쁜여자를보면, 먼저 성적인 충동부터 일으키는 남자와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그렇기에 아무나 만나서 결혼하라는 고모말에 머리채를 휘어잡고 싸웠죠. 오늘 님글은, 그런 제 생각에 대한 완벽한 실제 사례를 보여준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