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남편이 속옷을 앞뒤 둘러 입고 왔더라구요
처음 그 모습을 봤을때는 너도 별수 없구나 소리 지르며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자신도 당황을 했는지 내가 나가라고 한 말이 서운한지 진짜 나가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흥분도 하지 않고 다시 나가라고 했죠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저녁에 일찍 들어오더니 내가 그저께 너랑 했는데 변강세도 아니고
그랬을 것 같냐고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남편은 조그만 사업을 하며 접대를 한다고 가끔 단란주점 같은 룸을감 ) 나는 아이들 셋 키우느라 하루가 힘들 때 였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된 상황인지는 얘기를 절대 안 하더라구요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라고 하지만 믿음이 안가네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하지만 절대 그럴 것 같지 않아요
생각날때마다 미칠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