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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합니다.. 조루라는 남친의 충격고백...어떡하죠??ㅜ.ㅜ


BY nonosimai 2009-12-22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남편될 사람과 오랫동안 연애를 한 건 아니지만,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었고, 이제 드디어 가정을 꾸린다는 생각을 하니 그저 기쁘기만 했어요^^;;

 

근데 아까 저녁에 제게 한마디 고백을 하더라구요... 자긴 조루기가 좀 있다구..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결혼 전에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아서 이야기 한다구.. 그러는거에요...

 

애틋한 맘에 눈물도 핑 났지만,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조루는 요샌 질환이라고 그런다면서요... 오늘 또 인터넷도 막 뒤져봤는데.. 식이요법에 운동요법, 먹는 조루약까지 다양하더라구요, 근데 요샌 인터넷에 광고도 많고 이러니까 좀 고민도 되고....

 

결혼하면 부부생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변에서 슬쩍슬쩍 조언을 주는데, 갑자기 이런 고민이 생겨서 이시간까지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ㅠ.ㅠ 조루는 고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걸린다는데 인터넷 같은데 잘 치료되었다고 올라오는 글 같은건 제가 못찾은건지 잘 안보이구...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떠셨어요?? 약 같은거 먹어도 되나요?? 병원 가야하나요?? 여태 말 못하고 있다 이야기 한 거 보면 병원도 가기 싫어할거 같은데 그게 또 좀 속상하고...

 

결혼 준비로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는데 정말 걱정이에요... 선배님들 경험 좀 풀어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