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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랑과의 잠짜리가 만족스럽지 않아요.ㅠ.ㅠ


BY 허니듀멜론 2015-01-23

제가 방글라데시 출신의 외국인 신랑과 국제결혼을 한지도 이제 6년이 지나고 있네요.

6년넘게 같이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저랑 제 신랑은 아무래도 속궁합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것 같아요...부부간에는 성관계도 정말 중요한데...저희 신랑 섹스를 못해도 너무 못합니다.

보통 야동에서 외국인들 성관계 하는것을 보면

 상대방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하고 상대방 몸을 만지고 또 구강서비스도 충분히 한다음에 삽입을 들어가잖아요? (물론 보여주기 위해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그쵸?그렇게 하는것이 원칙인데

매번 섹스할때마다 저희 신랑 저랑 섹스할때 저한테 단 한번도 키스,스킨쉽,구강서비스 한번 해준적 없고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질내 삽입에 들어갑니다.

(저는 남자가 입으로 제 소음순 빨아주는거 좋아하는데 그런것도 한번도 안해줘요)

그리고 질내에 들어간지 3분만에 바로 사정을 해버리죠...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미치겠습니다....

매번 섹스할때마다 저만 신랑에게 구강서비스를 해줍니다...

(신랑  귀두부터 음경 고환까지 다 빨아줘요 저는...)

신랑은 저한테 한번도 안해주는데....한다고 해도 제대로 할줄도 모르고....

어느날은 신랑이 저에게 매번 바로 질내삽입 하는것이 미안한지 입으로 제 유방을 애무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할줄도 몰라요...

하도 답답해서 신랑한테 어떻게 애무하는건지 야동을 보여주고 직접 가르켜주면 그때뿐이지

다음날 되면 또 잊어버립니다 잊어버리고 또 애무과정없이 바로 질내에 삽입합니다.

그리고 질안에 들어가면 또 3분만에 사정...

예전에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도 처방받아서 가져왔는데 먹지도 않아요...

약이 그대로 방치되어 썩어가고있어요.

매번 이런식이니까 저는 저대로 신랑과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신랑출근하고 저 혼자 남게되면 컴퓨터로 야동 틀어놓고 보며 혼자 자위 하는것으로 풀어버립니다. 그리고.. 신랑하고 섹스를 하면 왠지 모르게 사람과 하는것이 아니라

섹스용품으로 비싼값에 팔리고 있는 리얼돌하고 섹스하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신랑이 목석같다는 얘기인데요...사람은 섹스를 할때 성적으로 흥분이 되고 기분이

좋으면 입에서 신음소리 즉 교성이 나오게 됩니다. 영어로는 sex screaming이라고 하죠.

교성은 남자,여자 할것없이 누구나 나오는데 성적으로 흥분이되고 기분이 업 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터져나오게 되죠. 근데 저희 신랑은 내가 자기한테 구강서비스 해주고

그래서 흥분되고 기분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교성한번 안지릅니다...

그냥 목석같아요...교성을 안지르면 상대방이 흥분이 되는건지 기분이 좋은건지 어쩐건지

알수가 없잖아요...애무과정 없이 질내에 바로 삽입,3분만에 사정 ,목석같이 구는것

이젠 정말 견딜수가 없어요...속궁합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서 현재 이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기한테 이런 성쩍문제가 있어도 치료받을 생각도 안하고...인터넷에 찾아보다 이런경우도

이혼사유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에혀...참 답답합니다....정말 답답하고 하루빨리 부부간의 인연 끝내고 싶습니다...

더이상 결혼생활 유지하는것이 힘들것같아요...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