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으로 바이브레이터 사용하기
by 솜사탕
http://blog.naver.com/qkdnl098/110079934317
도구를 사용하는 포인트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처음부터 사용하여 페니스와 같이 상하로 움직여주는 것이다.
이때 클리토리스(음핵) 자극이 필요하면 손으로 할 것.
섹스를 할 때는 몸이 마찰하여 클리토리스(음핵)가 자극을 받지만,마스터베이션을 할 때는 별도로 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평소와 같이 손가락으로 마스터베이션을 하다가 오르가즘에 가까워지면 도구를 사용한다.
어떤 여자들은 남자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바이브레이터를 손등에 맨 채 엄지와 검지로 음핵을 부드럽게 쥐고 있으면 ,
모터의 부드러운 파도 같은 움직임 때문에 오르가즘에 이르게 된다.
오르가즘도 연속적으로 이어져 한 시간 안에 60번 오르가즘을 경험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때로는 질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하는 여자도 있고,
가운데 손가락은 질 속에,그리고 엄지 손가락은 음핵 위에 올려 놓고 하는 경우도 있다,
거의 실제 섹스를 하는 것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바이브레이터를 질에 삽입할 때,갑자기 집어넣으면 질구가 좁은 여자나 성 경험이 별로 없는 여자는 순간적으로 아픔을 느낀다.
어쩌면 그때까지 타오르던 성욕이 한 순간에 식어 버릴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느린 템포로 할 것,
그리고 '일진일퇴,이진일퇴,삼진일퇴' 식으로 사이클을 그리는 것이 흥분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페니스처럼 질 내부를 쓰다듬듯 넣었다 꺼냈는 등의 기교를 잠시 계속하면,질 안은 액으로 흥건해질 것이다.
이윽고 입에서 뜨거운 입김이 나오기 시작하면 조금씩 거센 움직임으로 바꾸어 가자.
이때의 요령은 바이브레이터를 페니스라 생각하고 ,
피스톤 운동,밀착 회전 운동,밀착 압박 운동이라는 기본 패턴을 섞어 가는 테크닉이다.
삽입 각도도 한 몫을 한다.
바이브레이터의 중심선이 질과 직각을 이룰수록 압박감이 강해지며,평행을 이룰수록 밀착감이 강해진다.
그리고 질의 가장 깊은 곳까지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반대일 수 있다.
얕게 결합을 함으로써 바이브레이터의 귀두 부분이 질 내벽을 문지르듯이 자극하면,
온 몸이 들어 올려지는 듯한 감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귀두의 모자처럼 부풀어 오른 부분과 그 밑에 달린 작은 돌기들이 둔감한 질 벽을 끌처럼 문질러
질 벽보다 민감한 질구 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흔히 남자들이 말하는 '아홉 번 얕게,한 번 깊게'라는 요령도 알아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어쩌면 이것은 완전한 오르가즘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기교일지 모른다.
이 기교의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슬로우 슬로우 퀵퀵'이라는 리듬을 섞을 것!
이 때 잊어서는 안 될 점은 리듬과 타이밍이 조화를 이룰 때,
그야말로 가장 황홀한 오르가즘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는 기술은 섹스를 할 때와 별로 다르지 않다.
다만 스스로 자극의 강도를 조절한다는 면에서 그 어떤 파트너보다 훌륭한 섹스 파트너가 된다.
바이브레이터를 쥔 손으로 클리토리스와 질구를 자극할 때,다른 한 손으로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도 똑같다.
--유계준 저 '마스터베이션'에서...--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되면 가장 먼저 선물하는 게 자위 도구이다.
부부가 아니기에,늘 함께할 수 없기에,나를 만나지 못 할 때 아쉽게나마 다스리라고 ...
어색해 하는 그녀들에게 나름대로 생각하는 사용법을 알려주곤 하는데,
바이브레이터를 손 등에 묶고 삽입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음핵을 자극하는 방법은 미처 생각도 못 했는데...
묶는 위치를 변화 시키면서 다양한 자극을 할 수도 있겠다 .
역시 나의 뇌도 늙어가고 있나 보다!분발해야쥐~;;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한다.신선하다
가성비도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바이브레이터!
업종을 바꿔 성인샵이나 할까?^*^
딜도,바이브레이터,인형,애널 섹스용 도구,지 스팟용 기구,음핵 자극과 삽입을 동시에 해 주는 기구 등등...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면 그녀에게 맞는 기구를 고르면서 들르곤 하는 성입샵에서 구경을 실컷 하는데,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면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참으로 많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글을 보면서 역시 하드 웨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소프트 웨어가 중요하단 사실을 확신한다.
사실 너무 제한된 종류에 아쉬움을 느껴왔는데,사용법을 얼마나 생각해 내느냐에 따라 참으로 다양한 자극을 얻을 수 있겠구나 싶다.
싱글이라고,돌싱이라고,섹스리스라고 너무 우울해 하진 말자.
자신을 열심히 사랑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참 살기 좋은 세상이다.
그러다 마음이 맞는 상대를 만나면 원 없이 즐겨주면 혼자인 게 정말 좋을 수도 있다.
지금의 아쉬운 상대와도 얼마든지 조화를 이루며 잘 살 수 있다.
그리고 쿨하게 헤어지면 부작용도 없고,개운하게 자유를 만끽하고...^~^
둘이어서 좋은 것도 아주 많지만,혼자여서 좋은 것도 아주 많으니...
가진 것에 만족하는 소욕지족(少欲知足)이란 행복법을 익히며 살자.
가지지 못해서 불행한 게 아니라 가지지 못한 것에의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것임은 성생활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소욕지족(少欲知足)이 행복의 첩경이란 사실은 진리이다.
그렇게 행복감에 취하게 되면 자존감도 생기고,불안이나 두려움과 담을 쌓을 수도 있게 된다.
어줍잖은 관계에 연연하며 비참하게 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천생연분이랄 최고의 인연을 만나 친구로,동지로,연인으로 활용하며 삶을 풍요롭게 가꿔갈 수 있으리라.
아니어도 좋다.
결혼,해도 후회,안 해도 후회라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길러 보고,그러다 아니다 싶으면 돌싱도 되고...
그런 자세만 견지하고 살 수 있다면,
독립적인 삶이 가능해질 것이고,제도권이나 환경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게으른 삶을 살지 않게도 될 것이다.
나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데...
태어나자 마자 '넌 아흔아홉 살까지만 살 수 있으니 충분히 누리다 미련을 갖지 말고 쿨하게 살거라'는 계시를 받았다.
그 수명의 딱 반을 애면글면 하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았고,반을 넘기는 시점에 자유로운 영혼이 돼서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권하기까지 하진 않겠지만,아무리 해도 안 돼서 혼자가 됐더라도 기죽지 말고,우울해 하지 말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
그러기 위해선 자기계발에 꾸준히 애써야 하고,성실해야 하며,떳떳해야 한다.
자존감이 갑이다.
자가당착이 아니라,착각이 아니라 진정한 자존감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주제 파악을 하루 빨리 해야 하고,분수껏 사는 자세를 견지해 가야 한다.
가즈아~즐섹으로,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