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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베이션,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


BY 미개인 2018-09-27


마스터베이션(자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0172001

많은 남자들은 마스터베이션이란,단순히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페니스를 열심히 만져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음핵 마사지가 클라이맥스를 가져다주는 '마스터 키'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테크닉은 사람마다 다르다.

우선 남자의 페니스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발기가 된다.
대부분 손으로 문지르거나 치거나 흔들어 발기 시키는데,
페니스 끝을 허벅지에 마찰 시키거나 압박함으로써 발기 시키는 사람도 있다.
두 손바닥으로 반죽을 하듯 페니스를 굴려도 손쉽게 발기가 된다.
때로는 정신적 자극 만으로 발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성적 흥분을 유지 시켜주는 신체적 접촉이 뒤따르지 않는 경우,그것은 지속되지 않는다.

페니스가 발기한 직후에도 끈적끈적한 점액과 같은 윤활제가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정액을 내보내기 전까지 요도관을 매끄럽게 해준다.
요도의 산화된 상태를 중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만일 이것이 없으면 사정하는 동안 정자가 손상을 입게 된다.
이 분비액은 요도 입구로부터 스며 나오는데,이 분비액의 성격을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오르가슴에 도달한 것이라 단정하기도 한다.

분비액의 양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대체로 포경 수술을 한 남자가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 ,
페니스를 관능적으로 애무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다.
때문에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가 침이나 바셀린,콜드 크림과 같은 윤활제 없이 페니스를 자극하려는 시도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분비는 오르가슴을 느끼기까지 발기가 지속되는 한 계속된다.
하지만 새벽이나 ,꽉 끼는 옷을 입어 마찰됨으로써 발기하는 등 비섹스적인 자극에 의한 발기는 쿠퍼선의 분비를 촉진 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정신적으로 자극이 있을 때에만 활동한다.

손으로 하는 마스터베이션은 귀두에만 집중하지 말고 페니스 전체에 걸쳐 자극해야 한다.
보통 손으로 페니스를 완전히 감싸 쥐면 귀두가 손가락 위로 삐쳐 나올 것이다.
따라서 손으로 페니스 주위의 살갗을 강하게 잡고 ,그것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계속하면,
살갗이 귀두 위를 덮었다 벗겨졌다 하면서 관능적인 쾌감을 안겨 줄 것이다.

귀두 바로 아래 부분에 있는 '소대'라고 하는 밑동은 특히 자극에 민감하다.
포경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그곳은 '피지'에 의해 항상 젖어 있고,매끈매끈할 것이다.
피지는 지방질의 분비물인데,불쾌한 냄새가 나는데,그 냄새를 없애려면 매일 씻어 주는 게 좋다.
씻어 주지 않으면 때처럼 더덕더덕 쌓일 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

     --유계준 저 '마스터베이션'에서--

~남성의 자위에 한정한 글인데,다양한 경우를 언급하지 않은,초보 수준의 경우인 것 같아 아쉽다.
나의 자위 발달사(?)를 적어 볼까?^*^
참고해서 당신만의 아름다운 자위를 즐기라!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무렵부터 자위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부모님들이 집을 비운 사이,뒤지는 즐거움을 만끽하다 당신들이 즐기시던  포르노 사진집을 재봉틀 서랍에서 발견하고...
무시무시하다 해야 할 거대한 서양놈 자지를 빨아 대고 쑤셔 대는 새끈한 금발 미녀를 보며 꽂혔다.
이전의,보고 만지는 경험에서도 아무 감흥을 못 느꼈던 내가 고추를 만지며 흥분을 했고,습관적으로 만지작 거리는 자위를 시작한 것이다.
포피를 벗기면 큰 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포피 위로 조물락거렸던 게 다였다.
그러다 사춘기를 지나 용감하게 벗겨 보곤 하얀 치태 같은 게 끼어있고,더러운 냄새가 나는 걸 보곤 화들짝 놀라기도 했지만,
중독성이 강한 그 느낌을 향한 열정은 멈출 수가 없었다.
푸세식 화장실을 사용했고,목욕탕에나 가야 자유롭게 씻을 수 있었기에 한동안 휴지 등으로 찌꺼기를 제거하면서...;;

중학교 무렵부터  귀두를 문질러대며 하는 제대로 된(?) 자위를 하기 시작했는데,
나보다 좀 더 까진 친구를 통해 구한 여자의 신음 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들으며 하는 자위를 했고,
시도 때도 없이 서 대는 자지를 죽이려 냄새 나는 화장실 등에서 후딱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스무 살 무렵부터 시작한 사회생활 중 처음 여자 친구와 섹스를 시도했지만,헉!어떻게 하는 줄 몰라 들여다 보기만 했고,
녀석에게 상당히 복잡해 보이는 보지에 대해 물어 보다가 마친 경험이 있었지만 어디 가서도 하는 법을 물어 볼 기회를 갖지 못 했다.
그러다 원나잇 스탠드를 하게 됐고,얼떨결에 삽입까지 했지만,허거덩~삽입하자 마자 주루룩 흘러내리는 비참한 느낌을 ...
일찌감치 경험을 했다는 놈들의 허풍에 의하면 여자가 뿅 가게 만들었다는데,나는 장애인인가 하는 생각까지...ㅠㅠ
더군다나 꽤 여러 명의 녀석들과 관계를 가졌건만 ,콘돔을 사용하는 것도 몰랐는데 ,임신을 했다는 소리도 듣지 못하는 나를 보고,
친구놈으로부터 씨도 못 받는 물고구마 아니냔 놀림을 받기까지 하면서 위축되기만 했는데,여색을 탐하는 걸 멈출 수는 없었다.
당시 만난 한 선배가 ,늦바람이 무서우니,결혼하기 전에 충분히 즐기고,결혼을 하고 나면 한 사람에게만 충실하란 충고도 접한 지라,
정말 열심히 원나잇 스탠드를 즐겼고(?),절망과 좌절을 거듭 느끼다가 ...
우연히 만난 친구가 PC근육을 능수능란하게 잘 조이는 걸 경험했고,녀석과 동거까지 하면서 제법 오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는데,
여전히 여자를 만족 시키는 덴 이르지 못했다.

그나마도 헤어지고 말았고,다시 만난 여친과의 동거에선 아무 감각도 못 느끼다가 헤어지면서 자위에 집중하게 됐다.
어디선가 본,자위를 하면서 세 번에 한 번은 5분 이상 하는 훈련을 하면 콘트롤을 할 수 있다는 말을 굳게 믿고,
열심히 문지르다 사정할 것 같으면 멈추고 다시 자극하고,멈추고 자극하고를 반복하며 30여 분 이상 즐길 줄 알게 됐지만,
여전히 파트너를 만족 시키는 덴 실패를 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샤워 물줄기를 자지 쪽에 집중시키며 묘한 느낌을 즐기기도 했고,
이내 포기하긴 했지만 때밀이 수건으로 귀두를 문질러 대기도 했지만,쩝!
그렇게 거의 10여 년을 헤매다 한 달이면 두어 번씩 다니던 마사지 업소의 여덟 살 연상의  친구를 사귀게 되고,
생전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보게 되고,2년 여를 섹파로 지내며 오르가즘의 원리 정도를 깨닫게 됐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 여자가 미처 느끼지 못해서라는 걸 깨달았고,
이후론 준비가 된 연상의 유부녀들에게서 거듭 확인을 했는데...
그녀들은 이미 달아 있는 사람들이어서 전희를 하지 않고도 바로 달아오르게 만들 수 있었고,오르가즘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자신감을 얻어서 이젠 한 사람에게만 충실하기 위해 결혼을 했는데,어랏?
못 느낀다,하기 싫어한다,피하기까지 한다...
그래도 여덟 살 연상의 섹파로부터 ,
여잔 결혼하고 아이 둘 낳고,그 아이들이 밤낮을 가릴 정도가 되는 5년 여가 지나야 비로소 즐길 준비가 된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비참했지만 늘 졸라대고,어르고 달래면서 구걸 섹스를 하며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다.
그러다 딸 둘을 낳고 정관수술을 하면서야 비로소 오르가즘에 다다랐고,정말 원 없이 거의 매일 다발성,멀티 오르가즘을 누렸지만,
너무 힘들어 하는 아내의 묵인 하에 포르노를 탐닉하면서 여전히 자위는 즐겼다.
그렇게 10여 년을 ,황홀경을 헤매며 즐기다가 이혼을 하게 됐고,
틈틈이 섹파들을 만나서 즐기긴 하지만 지금은 자위 예찬론자가 돼서 거의 자위에 의존하고 있다.

5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은 잘 발기가 안 되는 경우도 있고,발기가 돼도 이전처럼 단단하지도 않다.
그래서 찾은 방법이 회음부 부근을 지나는 ,페니스로 들고 나는 혈액의 통로를 케겔운동을 하면서 압박하는 방법으로 발기를 시켜 즐기고 있다.
발기 여부와 상관없이 성욕은 차고 넘치기 때문인데,썩 만족하고 있다.
이미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자위를 하면서도 실제로 섹스를 하는 이상의 만족을 얻고 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면서 예쁜 처자들의 사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
그녀들과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면서 매번 새로운 파트너와 섹스를 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아주 귀엽고 싱싱한 어린 친구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대기도 하고,
근사하고 육감적인 섹시 스타를 불러들여 환상적인 ,상상 속의 섹스를 즐기기도 한다.
가끔은 섹파들과의 관계를, 그녀들의 동의 하에 찍은 것을 보며 좀 더 리얼한 느낌을 즐기기도 하고...
돈도 안 들고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으며,얼마나 위생적인가?

가끔은 샤워를 하면서 온 몸에 비누칠을 하고 구석구석을 어루만지며 자위를 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쿠퍼액을 휴지로 처리하며 손과 자지를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한다.
꽉 쥐지 않고 ,가볍게 스치는 방법으로 귀두와 기둥을 마찰 시키면서 하는데,케겔 운동을 겸하기도 한다.
천천히, 부드럽게,닿을락 말락 애타는 자극을 주기도 하고,귀두에 집중해서 부드러운 접촉을 빨리 주기도 하고,
그러다 사정할 것 같으면 기둥 부위만 문질러대며 참고...
전립선 부근에 있다는 성감대 자극을 위해 샤워를 하면서 자위를 할 때는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하면서 하기도 하지만,썩~좋진 않다.
그렇게 충분히 즐기고 나면 사정을 위해서 귀두에서부터 음낭까지를 거칠게 문질러 대는데,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하며,상상 속의 여자의 이름을 불러 대며 ,사랑한다고 외쳐 대며,사정을 한다.
사정을 하는 순간엔 거침없이 비명을 질러 대며 상상 속의 그녀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ㅋㅋㅋ

엉덩이 모양을 한,여자의 부드러운 피부의 느낌을 주는 재질의 ,신음 소리와 조임을 주는 기구도 사용해 봤지만,
너무 무겁고 관리도 쉽지 않아 폐기했고,지금은 손 안에 들어 오는 간단한 기구를 하나 갖고 있는데,
가끔 후희를 할 때의 느낌이 그리우면,거기에 자지를 끼우고 자위를 하고,
사정 후의 느낌과 ,사정하고 나서의 정액이 범벅이 된 그것과의 마찰을 즐기며 후희의 느낌을 즐기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정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끝을 낸다.
30여 분 이상을 그렇게 즐기고 나면 ,화끈한 파트너와 섹스를 한 것 이상으로 나른해지고,행복해진다.
휴지 몇 장이면 간단히 처리하고 행복하게 숙면에 빠져들 수도 있다.
이러니 어찌 자위 예찬론자가 되지 않고 배길 수 있으랴~^*^
여친,배우자와 즐기지 말라는 건 아니다.
얼마간의 현장(?) 감각을 위해 그건 그것대로 최선을 다해서 즐기되,너무 집착은 하지 말고 아쉬운 건 자위로 즐기면 좋을 것이다.
굳이 애걸복걸을 하거나 강간범으로 몰릴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거기 집착하진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주의를 할 건,자위를 하면서 지금 만나고 있는 섹파나 배우자를 상상하면서 하는 경우는 없을텐데,
거기 죄책감을 갖거나 ,그러는 걸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현실인데 ,그러지 말라는 것이다.
성경을 제외하곤 상상 속의 섹스까지를 금하거나 죄악 시 하는 경우는 없다.
사람에 따라 아동과의 섹스를 꿈꾸는 사람들도 있는 줄 안다.

근친상간을 꿈꾸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상대가 누구든,어떤 변태적 행위이든 상상 속으로 불러들여 마음껏 즐기라.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얼마간 자신을 그런 성추행이나 성폭력 욕구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게 자위라 생각한다.
정히 아쉽거든 성인샵에서 기구를 구입해서 즐기면 훨씬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단,그것에 너무 탐닉하느라 배우자나 여친을 소홀히 대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라.
진짜(?) 바람둥이는 파트너가 바람을 피우는 걸 상상도 할 수 없게 최선을 다하면서도 귀신처럼 바람을 피운다.
진짜 자위 매니아가 되려면 파트너가 알더라도 전혀 불만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잘 해주면서 즐기라!
자위 하는 파트너에게 불만을 갖는 경우는 ,자신에겐 소홀하면서 자위에만 몰두하는 경우란 걸 명심하자!
즐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