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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 훈련


BY 미개인 2018-10-25

마스터베이션을 통한 오르가슴 훈련 11단계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0897354

우리는 차를 운전하거나 자전거를 타려면 우선 배워야 한다.
노래를 잘 부르거나 글을 쓰는 기술도 마찬가지다.
섹스 또한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배워야 한다.
성적 잠재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마스터베이션이야말로 바로 성적 자아를 배우는 가장 확실하고 신뢰할 만한 방법이다.
마스터베이션으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하고,그것을 파트너에게 알려준 다음,
함께 성을 탐색한다면 얼마든지 성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그 어느  경우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고,당신 하기 나름이다.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기 때문이다.

이제 불감증을 이겨내는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다음에 제시하는 11단계의 다양한 방식을,마스터베이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성감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어디를 어떻게 자극할 것인가는 철저하게 당신의 몫이다.
여기서는 트레이닝 방식 만을 제시해 보기로 한다.

1단계:천장을 보고 반듯이 눕되 처음에는 옷을 벗고 마스터베이션을 한다.다음에는 옷을 입고 손가락을 옷 속에 집어넣고 오르가슴을 맛보고 
그 다음에는 바지나 스커트를 입은 채 옷 위를 마찰 시켜 보라.

2단계:위를 보고 눕거나 엎드려 담요나 베개 등으로 마찰 시켜 본다..
촉감이 좋은 부드러운 천을 다리 사이에 대고 상하로 잡아당긴다.
팬티를 입은 채로 해 보고 벗고 나서도 해 보라.

3단계:침대의 머리맡에 베개를 두세 개 포개어 놓은 채 상체를 편하게 기대거나 벽에 기대어 앉은 채로 해 본다.

방식은 위와 똑같다.

4단계:의자에 기대어 앉거나 소파의 팔걸이에 양다리를 벌려 놓고 해 본 다음,익숙해지면 딱딱한 보통 의자에서 한다.

5단계:엎드려서 손가락으로 마스터베이션을 한다.
천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사람은 천을 이용해도 좋다.
역시 팬티를 입고 해 보고,또 벗고 해 보라.

6단계:욕실에서 강한 수압의 샤워기를 허벅지나 사타구니에 집중적으로 쏟아 부으면서 해 본다.
오르가슴을 얻지는 못해도 기분이 무척 좋아질 것이다.
오르가슴을 얻지 못할 때에는 바세린이나 비눗물을 묻힌 손으로 한다.

7단계:서서 마스터베이션을 해 본다.
처음에는 벽에 기대어 하다가 익숙해지면 기대지 말 것.

8단계:방바닥에 앉아서 한다.
벽에 기대고 해 본 다음에는 기대지 않은 채 지금까지 해 본 다양한 방식을 구사한다.

9단계:이번에도 스피드 훈련을 위주로 한다.
오르가슴에 달하는 것을 참고 여느 때의 두세 배 시간을 들인다.
그런 다음에는 되도록 빨리 오르가슴에 달하도록 한다.
계속해서 두 번 도달하게 하고,이어 10분 동안 ,그 다음은 회수를 늘려간다.

10단계:마스터베이션을 하다가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라고 여겨지면 질 속에 물건을 삽입한다.

손가락을  제외한 그 어느 것도 상관이 없다.
단 상처가 날 지 모르니 부드러운 물건을 선택하자.

11단계:마지막으로 도구를 사용하여 페니스가 삽입되었을 때처럼 상하로 움직여준다.
필요하다면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도 좋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마스터베이션을 하여 오르가슴을 경험했다면,
다음에는 파트너가 있을 때에 오르가슴을 맛보는 훈련을 할 차례이다.
대체로 불감증 여자들은 마스터베이션으로는 거의 오르가슴을 경험하지만,
파트너와 섹스를 할 때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단 두 사람만의 공간보다는 공공연한 장소,예컨대 화장실이나 도서관,공원이나 영화관,지하철 안 등 
주위가 산만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염려되는 곳이면 더욱 효과가 있다.
이것은 심리적 요인이 오르가슴을 극대화 시켜 줄 수 있다는 좋은 예이다.

            --유계준 저 '마스터베이션에서--

~자위 예찬론자로서 권하니...
여성들에겐 특히 성감 계발에 자위보다 좋은 게 있을까?
남성들에게도 자위를 통해 콘트롤 훈련을 할 수 있으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위는 위생적이며 경제적이고 떳떳한 일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껏 적나라한 상상을 하며 성감을 깨우자.
위의 방법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여자가 아닌 나로선 알 수 없으나 ,
전문가인 듯한 저자가 자신있게 권하는 방법이니 활용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니니,여기에 얼마간 자신들의 방식을 가감하여 자신만의 노하우를 장착하는 데 활용하면 좋겠다.

늘 하는 말이지만 섹스는 나이가 들면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 아니다.
갓난 아기가 말을 배우고 걷는 법을 배우기 위해 수없이 실수 하고,넘어지고, 깨지는 것을 보면서도,
유독 섹스 만은 배우길 꺼리는 ,배우는 것 자체를 터부시 하는 우리들의 잘못된 마인드를 고쳐 먹길...
섹스는 어른이 되고픈 사람이나 어른이 배워야 하는 것이니 모르는 걸 묻고 배우려는 건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남녀노소 공히 전문적 서적 등으로 지식을 익히고,마스터베이션 등으로 자신만의 스킬을 장착하는 게 필요하다.
섹스란 게 남녀 간의 체온 나눔 행위인데,어느 한쪽 만의 노력은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한 쪽은 이론적으로 실제적으로 탄탄한 내공을 갖췄는데,
한 쪽은 무지하기만 해서, 그런 사람을 섹스 애니멀 정도로 몰아 버리는 불행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섹스를 하기 전에,결혼을 하기 전에 1차 이론 시험,2차 실기 시험 등으로 자질을 검토해야  하는데,
기관 등에서 검증을 하는 건 불가능 하니 직접 테스트를 하는 수 밖에 없다.
테스트를 하려면 뭘 알아야 할 테니 먼저 박식한 지식을 갖추고 상대를 시험해야 할 터.
모두가 사랑의 섹스의 박사가 되자.
얼마간 기초가 갖춰졌다고 생각될 때 사랑을 ,섹스를 허용하자.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랑을 하면서,섹스를 하면서 부족한 건 채워주고 나누는 식으로 해 나간다면 크게 무리는 없지 않을까?
그럴 자신이 없거나 귀찮다면 우리들 스스로 사랑이나 섹스를 하려고도 하지 말고 안 하고 후회를 하는 편을 택하자
괜시리 할 줄도 모르면서 대들었다가 상처를 입거나 입히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자~오늘부터 사랑학을,섹스학을 공부하러 가즈아~

즐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