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76

전희란...


BY 미개인 2019-01-08


전희란??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7417149

전희 없이도 흥분이 고조되어 즉시 삽입하여 오르가슴에 이르기도 하지만,
대개는 가벼운 입맞춤에서부터 옷을 벗겨주고 애무와 오럴 섹스를 거치면서 점차 진행되는 것을 즐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남성 역시 전희가 필요하며,남성 또한 그 행위를 즐긴다.
전희는 음경이 발기하여 성교를 할 수 있게 준비 시키는 데 필요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사실 발기부전 가운데는 충분한 전희를 했다면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전희에 대한 남성의 태도는 다르게 나타나는데,상대로 하여금 성교의 준비 상태가 되게 하기 위하여 
통과해야 하는 여러가지 행위로 생각하는 남성과 ,
상대가 몸을 애무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못한 채 곧바로 생식기를 만져주길 바라는 남성으로 구분되어진다.
따라서 여성은 새로운 감각적 행위를 시도하여 남성으로 하여금 성행위의 즐거움 중 많은 부분이 
두 사람 사이에서 오가는 사랑의 표현과 애무,키스,껴안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여성의 경우 몸이 완전히 흥분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친 자극이 필요하다.
흥분은,
정서적으로 충분히 안정된 상태에서 정신적,육체적 자극이 복잡한 자극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별히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도 있으므로 
사려 깊은 남성이라면 충분히 기다리면서 자신의 충동과 반사 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여성을 흥분 시키는 동안 남성 역시 극도의 쾌감을 느낄 것이며,
충분히 흥분 시켜주었을 경우 여성이 남성을 잘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남성의 행위를 돕게 된다.
따라서 상대에게 자연스러운 입맞춤과 함께 포옹하며 섬세하게 충분한 전희를 하는 남성만이 
여성이 오르가슴에 이르는 것을 자주,그리고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여성의 옷을 벗기려고 서두르거나 유방과 질을 만지려고 허둥대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성기가 아닌 다른 부분을 애무해주면서 그녀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음경에 일어나는 반응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느낌을 감지하도록 한다.

     --'한국성문화연구소' 편  '부부가 함께 나누는 생활 속의 성 이야기'에서--

~'아주 드물게 보지 안이 늘 촉촉해져 있는 여성이라 할지라도,
얼마간의 분위기 조성이나 애무,오랄 등의 전희가 없이 삽입 섹스에만 치중하면,
횟수가 거듭될수록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하드웨어 자랑에 정신 못 차리는 남성에게 질리게 되고,쉬 매너리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바로 제 이야기 같아요.
처음엔 애무를 충분히 해주더니,항상 준비돼 있는 촉촉한 제 보지를 알고부터는 바로 본게임으로...
그래서 요즘 무척 서운해요.
여자이지만,삽입이 제일 좋긴 해서 참고 있지만,전희가 없다 보니 음~ 뭐랄까,
속상한 건 사실이에요.파트너에게 뭐라 말해야 좋을까요?"
      --촉촉한 여인--

에효...아무리 준비된 보지라도,

그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더 사랑해주면,훨씬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는데...;;


제가 이 글을 포함해서 몇몇 글을 쓰게 된 것도,최근 한 섹파를 만나면서,이럴 수도 있구나 생각하고 ,
제가 느낀 바를 널리 알려,사람들이 보다 큰 기쁨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사실 제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이 여자가 훨씬 많으니 원~ㅠㅠ

참으로 안타까워요.


제 섹파는 커니링거스를 하면 정말 좋아하고,요도에서 뜨거운 액을 펑펑 쏟아내요.

그 뜨거운 액을 제 얼굴에 왈칵왈칵 쏟아내는데,
그녀는 오르가즘까지는 아니어도 후련하다는 쾌감을 느끼고,저는 아주 큰 황홀감을 느끼거든요.

먹기도 하고,으흐~하며 표현을 하거나,사랑한다고,멋지다고,최고라고 환호를 하니,그녀도 좋아하고...
골든 샤워를 받을 때의 느낌과는 또 다른 황홀경이더군요.

해도 해도 또 하고 싶고,자지가 죽었다가도,그녀가 올라타서 촉촉한 보지로 문지르면 슬그머니 살아나고,
그러면 그녀는 "야호!"하며 삽입하며 좋아하고,그럼 저는 또 흥분해서 또 사정을 해요.


원래 아무리 오래 해도 한 번의 섹스에서 한 번 이상의 사정은 안 하는데,참을 수가 없는 걸 어째요?

또 가끔 만나는 사이인지라,하고 싶으면 안 참고 또 하는 거죠.

찰떡궁합 운운한 글의 주인공이 그녀랍니다.^~^


또 한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오랄 섹스를 즐겼는데,동급생이었던 상대가 뭘 할 줄 알았겠어요?ㅋㅋ

손으로 비비는 것보다 좋은 정도를 오르가즘으로 알아왔는데,정작 결혼을 한 상대는 오랄을 싫어하고,
그나마 섹스도 안 하고 자위만 하면서 거의 섹스리스로 가는데...

용기를 낸 그녀가 먼저 청해서,스무 살이나 어린 그녀를 제대로 핥고 쑤셔주니,뾰옹 갔겠죠?^~^

다행히도  만만찮은 거리 덕에,한 달에 한두 번 만나서  즐깁니다.

좋아진 대중교통 덕분에 서로가 편한 시간을 이용해 대여섯 시간,원 없이 즐기면서도 ,서로의 생활엔 전혀 지장 없으니...
서로 아주 만족해요.

5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아니 점점 더 좋아지고 있네요.ㅎㅎ


그녀들은 남들이 보면 부러울 것이 없이 다 좋은데,예쁘고 몸까지 좋은데,오로지 성생활이 불만인 사람들입니다.

그녀들을 만나면,섹스리스 부부로 살게 된 원인을 스스로에게 찾아 보라고도 하고,
배우자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좀 더 만족을 시킬 수 있는 방법도 권유를 해 봤지만,
이미 섹스에 흥미를 잃은 남편들은 하나같이 무반응이었어요.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극복하고,가정에 소홀하거나,경제적 부담도 느끼지 않으면서 ,
청하면 만나서 다 부담하고,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요구하는 건 흠씬 즐겨주기만 하면 되는 놈을 만났으니,
그녀들로선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기분이겠죠?


전 그런 게 좋아요.모르던 여인들을 깨워주고,첫 오르가즘을 선사한 남자로 기억되는 게 좋고,

만나는 순간 만큼은 진정으로 좋아해주고,사랑해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나면 또 자유인이 돼서 서로의 생활에 충실하고,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카톡이나,문자,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연애 기분 내고...

뭘 더 바라겠어요?^*^


글쎄요.어떡하면 좋을까요?

섹스리스 부부로 가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하셔야겠죠?
투쟁을 하고 싸움을 해서라도 옳은 길을 확보하셔야 할 겁니다.
남편을 제 블로그로 밀어 넣으셔요.^*^
아니면 오랄 섹스를,전희를 정성껏 해주지 않으면 섹스를 하지 않겠다고 투쟁을 하시든지...

아님  쿨한 섹파 하나 물색을 하시든지...ㅋㅋ

그런데 세상 인심이 너무 흉흉해서...;;

솔루션은 대부분 문제를 가진 사람이 갖고 있더군요.
부디 원만한 해법을 찾으셔서 ,멋진 그대의 삶을 최고의 것으로 꾸미며 행복하시길...

즐섹!

         --미개인--'
바로 아래의,전희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을 읽은 한 여성이 고민을 상담해 온 내용이다.

남성에겐 전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아래의 글에서 강조한 게 영 찜찜했는데,
위의 글을 읽으면서 남성도 전희를 즐길 줄 아는 존재임을 강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위의 여성과 상담을 하게 되다니...
우주는,톱니가 맞아 돌아가듯 빈틈이라곤 없는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것인 걸까?^*^
또한 최근 들어 남성을 만족 시키는 전희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 문의를 해오는 걸 봤을 때
그래서 남성을 위한 전희에 대해서도 나의 의견을 전해야 할 것 같아서 
남자의 입장에서 '받는 전희'에 대한 입장을 좀 정리하겠다.

이전 글에서 말한,남자는 전희를 별로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수정하겠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아주 젊은이들이 발기부전제를 애용(?)하면서 자신감을 잃어 가고 있는 마당에
그 자신감을 찾아주고,그 약이 없으면 하지 않으려는 남자가 흥분을 해서 하고 싶게 만들기 위해
남성들도 전희를 정성껏,열심히 해줘야 한다.
남성도 온 몸이 성감대이다.
따라서 가장 민감하다 못해,거기 거의 모든 성감이 집중돼 있다 말하곤 하는 자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부터 
서서히 자극을 하면서 조금씩 그곳을 향해야 한다.
특히 뇌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가장 좋은 성감대이다.
그것을 자극하는 게 여성과는 다른 것이 남성은 촉각,청각,시각에 약하다는 것일 텐데,
그것을 잘 이용하여 적절히 시각,청각,촉각을 자극하는 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안아주고,머리를 쓰다듬어 준다거나, 젖꼭지를 만져주면 ,허벅지 안 쪽에 슬그머니 손바닥을 얹고 쓰다듬어주면,
키스를 해주거나 목덜미,가슴 등을 핥아주면,옷을 입은 채로 자지나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면 ,손만 잡아줘도,
어느 남자가 흥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남자가 먼저 대들어주기 만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적극적으로 도발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슬쩍슬쩍 가슴이나 팬티를 입지 않은 치마 밑 등 중요 부위를 노출 시킨다면  
발기부전으로 고생을 하던 남성도 기적처럼 발기하는 자지를 느끼곤 성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남성들의 뇌도 섹스를 하고 싶을 때만이 아니라 평소 꾸준히 자극해야 한다.
남들과 비교를 하면서 기를 죽이거나 바가지만 긁다가 
섹스를 하고 싶을 땐 사랑한다며 애교를 아무리 떨어 봐도 효과가 있을 리 없고,
"애걔~겨우 이것 밖에 안 되는 놈이었어?"하면서 기를 죽이면 다음부턴 죽어도 안 된다.
그렇다고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어서,바깥에만 나가면 불쑥불쑥 잘도 발기하고 한눈도 팔게 된다.
그것이 안 되더라도 방법은 아주 많은 게 현실 아닌가?
노래방,술집,마사지 업소,유사 성행위 업소,폰섹방,원조교제....차고 넘치는 곳이 성매매 업소다.
그러지 못하는 소심한 남성일지라도  각방을 쓰면서 휴지만 열심히 소비하게 된다.
보약 아무리 달여 먹이고,발기부전제 아무리 챙겨 먹어도 당신하고만 벗고 누우면 안 된다.

하지만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대부분의 발기부전 병은 심인성인 경우가 많다는 건 주지의 사실 아닌가?
감싸주고,특히 인정에 약한 동물인 그것들의 좋은 점을 찾아서 인정해주고,용기를 북돋워줘야 한다.
당신과 결혼하길 정말 잘 했다면서 추켜세워주면 헬렐레 하면서 
그런 당신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르겠노라 다짐을 하며 열심히 분발할 것이다.
여성들은 아주 사소한 것에 감동을 받는다고 했던가?
남성들은 아주 작은 것에서 힘을 얻고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 존재이다.
30여 년 이상을 못 했는데,보약 몇 첩 먹었다고 어떻게 잘 한단 말인가?
실수로 태어난 발기부전제 하나 먹었다고 어떻게 잘 할 수 있단 말인가?
크기가 크면 좀 나을까 싶어서 수술을 하고 오라고 밀어내는 여성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역시 소용이 없다.

문제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다.
하드웨어가 좀 녹이 슬었더라도,소프트웨어가 훌륭하면 
뜨끈뜨끈하고 우람한 하드웨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기능을 하게 된다.
그 소프트웨어는 혼자서는 개발을 할 수가 없다.
나의 경우도 10여 년을 분발하면서 개발했지만,준비된 상대를 만나지 못해 빌빌거렸다.
그러다 준비된 상대를 만나자 폭발하기 시작했다.
한번 폭발하니 준비되지 않은 상대를 만나도 준비를 시켜서 폭발을 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여성이 흥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여성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좋은 전희는 없다.
신 나게 섹스를 하다가 시들기도 하는 게 자지 아니던가?
전희는 섹스 전에만 하는 게 아니다.
시들었을 때 상대의 기를 죽이지 않고 좋았다고 ,사랑한다고 연기를 하면서라도 매달리고 애교를 떨어주면,
처음보다 더 분발을 하게 될 것이다.
여성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신 나게 삽입 섹스를 즐기다가도 갑자기 뻑뻑해지거나 아파지면 그만 둬야 할까?
빼고 열심히 핥고 빨고 애무하면서 촉촉하게,뜨겁게 만들어 다시 삽입을 하면 훨씬 좋지 않던가?

전희의 대가가 되자!
남편이 흥미를 잃게 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를 하자.
어딘지 모르게 식었다는 느낌이 들면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섹스를 추구하자.
한 번 흥미를 잃거나 자신감을 잃으면,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을 되돌린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4-2-4를 잊지 말자.전희 4-삽입 2-후희 4를 기본으로 
다양한 변형을 추구하며 상대를 만족 시키는 데 몰두하다 보면 상대방이 좋아하고,당신의 기분까지 좋아진다.
황홀한 다발성 오르가즘,멀티 오르가즘이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