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워낙 지구력 운동력 음악력이 뛰어나서,피아노도 조율 하줄 알았고 바이올린도 잘켜고,젊었을땐 못하는것 앖이 다해보셨는데,마작에 빠져서,직업을 약국으로 자리 잡고는,매일2층에서 마작만 했는데,남편하고 나이가14살 차이라서,젊었을땐 무조건,남편이 하는말에 따랐는데,다시같이살게 됀다면 마작 대신 같이 테니스를 하고 싶습니다.그때는 테니스를 같이 할만한 운동 장도 없어서,생각도 못했는데,지금와서 해보고 싶은게 생겼습니다.지금작은 아들도 테니스를 하다가,베트남에서 일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수영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