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내 공부의 폭이 좁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어디서도 읽지도,듣지도 못한,나도 최근에야 확인하고 있는,
질 안,치구(恥邱)부위의, 좌우 양쪽에 존재하는 움푹한 성감대가 있어 웅웅-스팟이라 이름을 붙였는데,
널리 공유하고 싶어 거기에 대해 써 보련다.
지스팟에 대해선 이젠 얼마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찾아내서 누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스팟 자극용이라 불리는 섹스토이 중 하나를 보면,내가 생각하는 그곳을 자극하는 모양새인데,
아직 보지도,실험을 해 보지도 못한 마당이라 뭐라 언급을 하긴 뭣 하지만,
만일 내가 생각하는 그곳을 자극하는 것이라면 내가 언급하는 웅웅-스팟을 지스팟이라 생각하는 것일 텐데...
사실 지스팟은 웅웅-스팟과 전혀 다른 곳이다.
지스팟은 질 전정을 향하여 가운데 손가락을 삽입하면 3~5센티미터 부근의,손가락 끝이 닿는 곳인데,
평소엔 평평하지만 흥분을 하면 살짝 부풀어 오르면서 오돌톨한 느낌을 주는 곳인 게 일반적이다.
일반적이라 함은 드물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직접 목격하고 느껴 봤기에 조심을 하는 차원이다.
질 전정에서부터 음핵까지 오돌톨하게 부풀어 오르며 자지를 꽉 조이더라는 ~으흐~!
하지만 웅웅-스팟은 질 전정이 아니라 손가락을 질 전정을 향하게 삽입하여 구부리면 닿는 움푹한 곳이며,
좌우 양쪽으로 존재하고,지스팟처럼 세심한 자극을 가하지 않아도 이미 오돌톨하게 존재하는 곳이란 걸,
한두 명도 아니고 여럿에게서 확인하고 있기에 웅웅-스팟이라 명명까지 하며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곳은 지스팟처럼 세심함과 꾸준함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곳이란 게 내 경험에서 얻은 사실이다.
지스팟은 삽입 섹스를 하면서 자지로 자극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곳은 손가락이 아니면,기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극할 수 없는 곳이란 게 분명한 차이인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확인과 응용을 통해 즐섹을 하는 데 도우미로 삼기를 바란다.
대뜸 손가락부터 삽입을 하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일단 음핵과 소음순 등 외음부를 애무하고 핥기를 권한다.
(흥분하지 않았을 때 조심스레 삽입해서 확인할 수 있었으니 상존하는 성감대이긴 하다!)
얼마간 삽입하기를 원할 때 쯤,침을 듬뿍 바른 가운데 손가락을 ,질 전정을 향하게 삽입하라.
지스팟일 수 있는 부분을 슬쩍 터치하며 기다려라~암시를 하고 ,
강아지를 부르는 손짓처럼 구부려보라.
움푹한 곳이 느껴지면서 오돌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격벽을 사이에 두고 저 쪽에도 같은 공간이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손가락으로 오가며 자극을 하는 것도 좋지만,여친의 거부반응이 없다면 검지 하나를 더 동원하라.
양쪽을 동시에 자극하면 훨씬 좋아할 것이다.
사진의 기구의 끝이 양쪽으로 갈라지지 않은 것을 보면 웅웅-스팟을 지스팟으로 오해한 건 아닌 것도 같고...
만일 섹스토이 업체에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웅웅-스팟 자극용 토이도 개발해주길...
그렇게 웅웅-스팟을 자극해서 그녀의 만족도를 높였다면 지스팟을 찾는 게 훨씬 쉬울지도 모른다.
최근 만난 친구가 그랬는데, 오랄 섹스 등의 충분한 전희를 하고 삽입 섹스를 즐기다가 쉬면서 ,
음핵을 핥으며 조금 얕은 그녀의 질에 손가락을 삽입해 보니 지스팟과 웅웅-스팟이 동시에 느껴졌다.
두 성감대 모두를 충분히 자극해서 그녀가 좋아하게 만들고 이후의 섹스를 추진하면,
조루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도,왜소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도,아니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남자도 선수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자지 성형수술 등으로 먹고 사는 비뇨기과에서 항의가 들어오지 않으려나?ㅋㅋㅋ
즐섹!
*뒤늦게 생각이 나서 첨부한다.
여자들은 자위를 하면서 음핵을 자극하고 더러는 손가락을 삽입하는 걸로 안다.
글쎄 표현이 좀 거친데 달리 생각나는 게 없어서 미개인 식으로 표현하겠다
손가락으로 쑤셔 대지만 말고 검지와 중지 두 개를 삽입하고 살짝 벌려서 가능한 한 구부려보라.
손가락 끝에 움푹한 곳의 오돌톨한 부분이 만져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속도 조절을 해가면서 손을 움직이며 자극하면 지금껏 겪어 보지 못한 짜릿한 쾌감을 느낄 것으로 사료되는데...
엄지손가락 아래의 도톰한 손바닥 부위로 음핵도 자극하고 손가락을 들락거리면서 소음순까지 자극한다면 최고의 자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남자이고 아직 실험을 해 본 적이 없지만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급히 첨부하니
이 글을 읽고 자위를 하면서 실험을 해 보고 색다른 기분을 느낀 사람이 있다면 공유 바란다.
'혼자만 좋으면 무슨 재민교?' ^*^
느낌을 공유하며 나누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