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밥 먹을때나 커피 마실 때나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예요. 운전 할 때는 될수있는 한 안 좋은 얘기는 삼가하고요. 서운 할 일이 점점 없어지는 나이고보니 기억도 가물가물. 치맥 하거나 차를 마시거나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서운한 일들 꺼내면 그랬냐고 미안타고 합니다. 저도 그런 얘기 듣고나면 미안했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