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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인의 능력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BY 미개인 2020-05-14

성적으로, 다른 남자들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유부녀들을 많이 만나시는 것 같은데..

골든 샤워 특히 입으로 마시기까지 하는 모습에 늘 놀라고 있습니다.

변태라고 거부감이 들 법도 한 행위일 텐데

사전에 대화를 하면서 미리 주입 교육?을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남편 외의 다른 남자와의 섹스  

그리고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섹스에 깊게 빠져드는 모습이라니!

외도가 아니라 로맨스로 비쳐지게 만드는 미개인님의 능력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이그마--


네~사회적으론 외도라 지탄을 받을 수도 있겠죠만,

그녀들 개인적으로 들어가면 로맨스일 수 있는 거잖아요~

간통죄 폐지의 의미와 상통한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그녀들,특히 제가 만나는 친구들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을까요?

할 수 있는 노력,다 해 본 친구들입니다.

그래도 안 돼서 거의 절망을 하려던 순간이었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손을 내미는,

가정을 버릴 의사가 전혀 없는 친구들에 한해서 만나고 있어요.

실제로 저를 만나기 전과 후가 확연하게 달라졌달 정도로

그녀들과 그녀들의 가정이 좋아지고 있어요.

그렇잖아요~기왕이면 바람 나서 정신 못 차리는 넋 빠진 여자보단


매사에 충실하며 근사하게 사는 멋진 여자의 남자친구이고 싶겠죠?

제가 그렇답니다.

저와 만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살고,누가 봐도 바람을 피울 사람이라고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매사에 충실하다가,

그러면서 가능한  정도까지 잘 참다가

거의 폭발하기 직전에 슬쩍 만나서 즐기는,아니 하얗게 불타 버리는...

그런 패턴을 유지시켜요.

더욱 멋지게,근사하게 살아야 할 동기를 부여하는 거죠.

그렇게 의욕적으로 열심히 사는 여친과의 섹스는 흐뭇합니다.

제가 유부녀들만 만나면서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너무 뻔뻔한가요?^*^


저는 가정 파괴범이기도 싫고,제비도 되기 싫어요.

한 여친의 표현 대로 '만인의 연인'이고 싶은 거죠.

변강쇠나 카사노바의 사례를 거울 삼아 그들보다 멋진 '만인의 연인'이고 싶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여전히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며 업그레이드하고 있어요.

물론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젊어지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갑시다!즐섹!아자아자!


      --미개인--


유부녀인데도 애널과 골든 샤워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만드시는

미개인님의 능력에 감탄이 되네요!^^


--주말 남자--


여성도 남성과 다르지 않다고 보시면 돼요~

두렵지만,부끄럽지만 호기심도 있고 관심도 있다는...

잘 이끄시면 돼요!~

님도 열심히 정성을 다하셔서 짝꿍을 즐겁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셔요~

믿고 따라줄 겁니다!

아자아자~즐섹!


--미개인--


최근 블친들과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이다.

그들이 미혼인지,기혼인지도 모르고

무슨 생각에 이런 댓글들을 달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나의 섹스가 부럽다거나 ,자신의 짝꿍들은 절대로 안 해주는 걸

술술 하게 만드는 게 부러워서일 수도 있는데...

특히 이 두 사람은 애널 섹스와 골든 샤워를 부러워 하고 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하는데...

고정관념이나 위생,건강을 생각하는 여자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뭐라도 믿고 따르도록 평소 짝꿍에게 잘 하지 못한 남자들의

안타까운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남들 하는 건 다 해봐야 하지 않을까?난 그렇다,다 해보고 싶다!

그래서 평소에도 열심히 사랑하고, 아껴주고, 온갖 재롱과 애교도 마구 떤다.

그래서일까?내 여친들은 날더러 귀엽다거나 깜찍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귀엽고 깜찍한 사람이 하자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대드는 것도 같다~^*^

그리고 생각 외로 근사하다는 걸 알게 되는데,

드물게나마 원하지 않는 친구에겐 강요를 하지 않는다.


나는 가끔,아주 가끔 여자들에게서

미개인님은 여자인 나보다 여자를 더 잘 알아요~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

물론 나도 여자들이 아주 꼼꼼하고,사리 분별을 잘 하고,

까다롭기까지 하다는 걸 모르지 않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게 하고 싶은 걸 해주면 감동을 한다.사랑을 해서인 듯...^*^

그렇다고 나에게 질문을 한 사람들이 짝꿍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그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사랑을 하고 있다고 자부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을 하는 것이다.

내가 해주고 싶은 것만 열심히 하면서 왜 이 지극한 사랑을 몰라주느냐며

상대를 탓하면 평생 감동을 못 시킬 것이다.


가령 섹스를 함에 있어서도 조심조심 부드럽게

나긋나긋 사랑을 하면서 해주길 바라는데,남자들이 어디 그런가?

약을 먹고 ,수술을 해서 크게 ,단단하게 세우는 것에만 몰두하고,

일단 세워 총이 되면 죽기 전에 사정을 하려고 허둥지둥 서두르고 마니...

빵 점을 받는 것이다.

뇌부터 평소에 꾸준히 애무를 해주고,

섹스에 임해서도 먼저 충분한 서비스를 해줘서 흥분을 시키고,

다소 서툴러서 잘 못하더라도 열심히 한다는 인상을 갖도록 열심히 하라.

그리고 나보다 먼저 상대를 만족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커닐링거스를 하고 핑거 플레이를 하라.

그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섰다가 죽은 자지도 벌떡 일어설 것이다.

그 때는 후닥닥 삽입을 하고 사정을 해도 괜찮다.아니 좋아한다.

여자들도 남자를 만족시켰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한다.

그리고 나서 오일 마사지 등으로 후희를 해주면서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면 ,

그리고 무슨 말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고 마냥 까불 수 있게 하면,.

굳게 믿고 얼마간의 설명이나 설득으로도 그녀가 따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사내 자식이 비굴하다고 평가를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건 비굴한 것과 엄연히 다르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못 할까 마는

난 소위 말 하는 나쁜 남자에 속한다.

거칠고 세고 당당하다.

상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사기를 치거나 아부를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게 비굴한 짓이다.

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보이며 ,

이게 나라고 ,사랑을 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할 수 있는 것만 약속을 하고,일단 한 약속은 목숨을 걸고라도 지키려고 한다.

가끔 흰 거짓말은 좀 하지만 , 그 외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가끔 허풍을 떨기도 하지만

상대방도 충분히 허풍이란 걸 아는 정도의 허풍 만 떤다.

그리고 나는 재미있다.

그녀들이 그냥 웃는다.내가 좋아서 웃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웃기도 하리라.

사랑을 하는 내내,섹스를 하는 내내 낄낄 대게 만든다.

잔소리를 하고 잘못을 지적하며 야단을 치더라도 고압적으로 하지 않는다.

잔소리도 하고 야단도 친다는 말이다,

가능한 한 상대의 입장을 존중해주려 하지만

내가 피곤하고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한다,나는 비굴하지 않다!^~^


안다,일에 치이고 빚에 치이느라

미개인 너처럼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니 하루빨리 분수껏 살면서 빚으로부터 ,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자유로워지고 상대방도 자유롭게 해줘라.인생을 즐겨라!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은 설정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집착도 하지 말고 집착도 허락하지 마라.그럼 멋지게 즐기면서 살 수 있다.

분수껏 살면 불안할 일도 없고 두려울 것도 없다.

불안하고 두려워서 집착을 한다.

'물신숭배교' 교주께선

모두가 다 빚을 지게 만들고 ,비교하게 만들고 ,경쟁하게 만든다.

'물신숭배교' 교주께선 교인들이 행복해지는 걸 죽기 보다 더 싫어하신다.

빚,비교,경쟁,그 어느 것 하나라도 갖고 있다면 행복해질 수가 없다.

행복하지 않은데 무슨 사랑을 할 것이며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것인가?

행복은 의무라고 '꾸뻬씨의 행복 여행'을 통해 작가는 메세지를 던졌는데...

행복해져라!

그러면 자신이 놀라운 능력을 소유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동서고금의 선현들이 말하지 않았던가?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그것은 허깨비일 뿐이라고...

다들 행복한 사랑의 능력자들이 되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