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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들이 털어놓는 탈선 이야기(공유)


BY 미개인 2020-05-17





때론 처지 하소연, 때론 성적 욕구 풀어버려

‘점심 번개 섹스’ 성행, 부담없이 일탈 즐겨


유부녀·유부남들의 불륜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점점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트랜드화’되어간다는 심각성에 있다. 특히 유부녀들이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일도 아니고 어렵고 힘든 일도 아니다.

그저 10~20대가 채팅하듯 이제는 쉽고도 쉬운 일이 되어버린 것이다.

남편과의 불화 때문에 혹은 일상의 스트레스 때문에 낯선 남자와의 교제를 시작하고 그것이 점점 발전되어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일이 이제는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렸다는 얘기다.

유부녀들의 입을 통해 그녀들의 ‘불륜 태풍’을 직접 확인해 봤다.


비록 가정을 지키는 여성들이라고 해도 새로운 남성과의 만남에 심각한 죄책감을 느끼는 여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또한 남성과의 만남을 마치 하나의 ‘이벤트’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결국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여성들의 외도는 남성들의 외도와는 또 다르게 한번 ‘바람’이 불면 그것이 ‘태풍’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헤어나기 쉽지 않다는 얘기다.


유부녀들이 털어놓는 탈..



처음에는 두려워도 나중에는 ‘프로’


유부녀 외도의 심각성은 역설적으로 남성들의 가슴 아픈 호소에서 엿볼 수 있다. 다수의 남성들이 아내의 불륜에 고통받고 있지만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다. 이런 처지에 있는 남성들이 조언을 얻기 위해 ‘남성의 전화’ 등에 전화를 걸기도 한다.


상당수의 남성들은 최종적으로 ‘다 좋다. 앞으로도 남자를 만나도 되고 애인을 둬도 된다. 하지만 가정만은 버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그들에게 가정 파괴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부 기혼 여성들은 큰 죄책감 없이 불륜을 행하고 있다.

물론 그녀들도 처음에는 쉽게 불륜을 시작하지 못한다.

전업 주부들의 경우 특히 그런 경우가 많다.


이제까지 남자를 만나본 적도 없겠지만 주부가 낯선 남자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꺼려지고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처음에만 그럴 뿐이다. 시간이 흐르고 만남이 잦아지다보면 어느덧 ‘능숙한 프로’가 되어가곤 한다.


주부 C(37)씨는 “채팅으로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는 채팅도 호기심으로 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게 재미를 준다.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채팅으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다. 몇 번 그렇게 하다가 상대가 사진을 보내줬었다.

수신을 안 할 수는 없어서 사진을 받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사진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 닫아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C씨는 이어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차근차근 사진을 뜯어보고 점점 상대 남성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채팅만 하다가 결국에는 만나게 됐고 잠자리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그것도 하다보면 점점 더 익숙해진다.

지금까지 채팅을 통해 만난 남자는 전부 네 명 정도다. 때로는 이번 주에는 이 남자, 다음 주에는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까지 눈치도 못 채고 있는 것 같다. 남편의 반응이 그럴수록 더욱 많은 남성을 만나고 싶어진다”고 털어놨다.


유부녀들이 털어놓는 탈..



호기심으로 시작, 지금은 애인만 네 명


유부녀들의 일탈 욕구가 강하다 보니 때로는 ‘유부녀 전문 킬러’들도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 같은 입장의 기혼 남성이나 혹은 이혼을 한 남성들이다. 이들은 오히려 미혼 여성에 대해서는 큰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회사원 D(39)씨는 “솔직히 섹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미혼 여성을 선호하지 웬만큼 섹스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처녀보다는 유부녀를 선호하기도 한다. 일단 부끄러움이 적고 어느 정도의 경험도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입장에서는 더 편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기다가 왠지 뭔가를 ‘정복’하는 맛이 있지 않나. 역시 ‘훔친 사과’는 맛있는 법이다. 짜릿한 스릴감을 즐기는 맛도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기혼 여성의 경우 이런 ‘유부녀 킬러’의 일차적인 타깃이다. 당연히 그녀들은 섹스를 하면서도 돈을 요구하지도 않고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유부녀 킬러’를 자칭하는 A(36)씨는 “유부녀들이 좋은 이유는 특별히 연애를 위한 부차적인 것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라고 못박았다.


A씨는 이어 “영화를 볼 필요도 없고 놀이공원에 손잡고 갈 일도 없지 않은가. 그냥 목적은 섹스다. 번거롭게 신경 쓸 것도 없고, 그냥 모텔로 직행하면 된다. 돈도 적게 들고 신경도 덜 써도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인생을 책임질 일도 없다. 그냥 간편하게 서로를 엔조이하면 그만이라는 얘기다”고 덧붙였다.


심지어는 이런 유부녀와 사귀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도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유부녀들이 자신들과 같은 ‘영계’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때로는 ‘용돈’을 타서 쓰기도 한다는 것.


유부녀들의 입장에서 얼마 안 되는 돈일지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청소년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청소년답지 않은 ‘발칙한’ 생각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는 모두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유부녀 중에서는 나이든 기혼 남성보다 대학생이나 20대 중후반의 남성을 선호하는 여성들도 다수 있다.


20대 중반의 남성과 사귀어 보았다는 K(36·여)씨는 “솔직히 왜 남자들이 항상 ‘영계’를 찾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뭔가 아직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이라고 할까. 때로는 유부남처럼 여자를 리드하거나 혹은 여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없지만 오히려 그러한 돌발적인 캐릭터가 더 귀여움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유부녀들이 털어놓는 탈..



‘영계’남성 사귀는 주부도 증가 추세


K씨는 이어 “또 약간의 용돈만 줘도 너무 좋아한다. 뭐 꼭 돈으로 연결된 사이는 아니지만 어쨌든 젊은 남성은 나의 마음을 청춘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귀띔했다.


폰팅에 중독된 여성도 있다. 그녀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을 꺼리거나 혹은 남자를 만나 섹스를 하는 것에 일종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자신만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폰팅이라는 것을 선택한다는 것.


그녀들은 특히 나름대로 수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폰팅을 통해 낯선 남자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고 또 때로는 야하고 음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성적 욕구까지 풀고 있다. 특히 폰팅은 모든 전화비용을 남성들이 내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는 점에도 일부 여성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가정주부인 Y(32)씨는 “솔직히 처음에는 ‘왜 내가 낯선 남자와 통화를 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통화를 하고 있지 않으면 왠지 불안하고 공허하다. 수다를 통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중독증상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직접적인 성관계를 하는 것도 아니고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냥 일상의 취미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또 전화를 통해 수없이 다양한 남성들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남성들이 ‘직접 만나자’고 하지만 아직 그럴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 번개 섹스’도 유행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이른바 ‘낮거리’를 한다는 얘기다. 이는 유부녀의 입장에서도 선호할 수밖에 없다. 어차피 목적이 섹스라고 한다면 굳이 남편에게 의심받는 저녁시간보다는 차라리 의심받지 않는 시간에 잠깐 섹스를 하게 되면 일석이조이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는 불륜 커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눈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막상 모텔에 갔는데 ‘빈방이 없다’는 이유로 발길을 돌릴 필요도 없다. 여러 모로 장점이 많다는 것이다.


유부녀의 이러한 일탈에 대해 전문가들은 ‘마음의 공허함’과 ‘남편과의 소통 부재’를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여성은 나이가 들어도 여성’이라는 점에서 자신에 대해 관심을 쏟아주지 않거나 사랑하는 느낌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이런 일탈을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채팅은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환상이 점점 부풀 수 있다는 점과 또 실제 서로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의 신분을 속인다고 하더라도 확인할 수가 없다는 점이 공존하고 있다.


여성 직장인 사이에선 ‘회식 문화’로 자리잡기도


그러나 때로는 이런 ‘낯선 남자 만나기’가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하나의 회식문화로 자리 잡기도 한다. 여성이 많은 업종에서는 여성들끼리 회식을 한 후 2차를 나이트클럽에 가서 부킹을 하는 등 마치 남성 직장인들이 회식을 하고 룸살롱이나 단란주점을 가는 똑같은 행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여성 직장인들은 큰 죄책감이 없다.

어차피 남자들도 그런데 자신들이 그렇게 한들 무슨 상관이냐는 얘기다.


여성 직장인 F(41)씨는 “회식을 하는 이유가 뭔가.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에 대한 친밀감도 높이는 것 아닌가. 남자들이 회식하고 단란주점 가듯이 여자들도 충분히 나이트클럽에 가서 부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들이 그러한 것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듯이 우리 역시 그러한 부분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남성들의 불륜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성들의 불륜도 가정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들이 ‘불륜 불감증’에 빠질 경우 사회의 가장 최소 단위인 가정이 온전히 유지될 수 없고 이는 또 다른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들의 바람에 대해 ‘남자들이라고 잘한 건 하나도 없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오죽했으면 여자가 바람이 나겠느냐는 것이다.


직장인 E(41·여)씨는 “사실 여자들이 하는 불륜의 경우 ‘맞바람’일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남편을 배제하고 바람을 피우기보다는 남편 때문에 속을 썩다 하다못해 바람을 피우는 경우”라면서 “물론 그것이 처음에는 맞바람이었겠지만 나중에는 ‘자가 발전’을 통해 자신이 좋아서 바람을 피우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남자들이 잘하면 여자들이 불륜에 빠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불륜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가 되기 힘들다는 점이다. 자신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는 동안 배우자는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 잠시 머무는 쉼터


~최근의 이혼 증가의 원인을 정확히 짚어주는 글을 마주하게 됐네요~

특히 바람을 피워도 좋으니 가정만 깨지 않기를 바란다는 남자의 이야기는

가슴이 저리기까지 하네요.

여자들은 가차가 없는데... 불쌍한 남자들...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부디...

서로 상대의 마음이나 성적 취향에 관심을 갖고 배려를 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 ,

만사가 형통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가정을 천국으로 만들어 누리시길...

혹시 이 글을 읽곤 대다수의 유부녀들이 다 이런 줄 알고 껄떡 대다가

성추행범 내지는 성폭력사범이 될 수도 있고,

그에 대한 처벌의 강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도 명념하시길...

최근엔 여자들이 남자를 범하는 사건도 늘어나고 있다죠?

남녀 모두 ...조심하고 ,

상대에게 충실함으로써 불륜을 저지를 생각 조차 하지 못하도록 합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