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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이렇게 섹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니...놀랍다!^*^


BY 미개인 2020-05-24

우리의 만남은 역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다.

이미 두어 명의 여친들의 입을 빌어 내 블로그의 유명 아이템이 된,

천안 쪽문만두를 미리 준비해서 북천안 IC 인근에 나의 애마를 세워두고...

길 가의 갖가지 꽃들을 따서 한 움큼 되는 꽃다발(?)을 준비하고...

살짝 차질이 있었지만 오래지 않아 그녀의 차가 나타났고, 랑데부!

체크인을 하기까지 두 시간 정도의 여유를 잘 활용하기 위해 생각해 둔 곳으로 차를 몰았다.

3개 도를 넘나드는 금북정맥의 청룡 고개를 넘어가며 근사한 그림들 좀 감상하고...

진천의 명소인 농다리에 가서 둘러보고 근처의 팔각정에서 잠시 쉰다.

평일이어서인지 ,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많은 것 말고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이런 기회를 놓치면 미개인이 아니지!ㅋㅋ

대뜸 자리에 앉히고 아랫도리를 내려서 커닐링거스를...

20여 일 전에 만났을 때의 수줍음 많던 소녀는 사라지고 색골이라 해도 좋을 만큼 즐기는 여인이 있었다.

여기 오기까지의 드라이브 내내 시스루라고 해도 좋을 얇은 일바지와 티셔츠만 걸친 나를 어루만지고,

나의 물건을 갖고 놀다가 드라이빙 펠라치오를 하고 오면서 한껏 흥분한 그녀는 기쁘게 받는다!

40년 넘게 궁금해하기만 하다가, 소설처럼만 보이던 나의 블로그를 접하고 용기를 내서 다가왔던 그녀가,

지난번의 첫 만남에서 그 소설(?)조차 시시한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음을 확인하곤 확 깼다.

마침 비가 와서 물의 양이 많아 그녀의 거친 신음 소리는 물소리에 파묻혔다!

거사를 치르고 나자 아주머니 두 분이 위에서 내려오신다.ㅋㅋㅋ


다시 농다리를 건너오며 그녀를 업어줬다.

나이와 비슷한 몸무게의 아담한 그녀를 보면 자꾸 업어주고 싶다!^*^

그렇게 차까지 가는데, 마침 청소를 하시다 쉬시던 20여 명의 아주머니들의 야유와 응원이 장난 아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씩 웃어드리고... 이 친구가 다리가 다쳐서 그래유~~~ㅋㅋㅋ

다시 느긋하게 차를 몰고 독립기념관을 휘돌아 이동녕 선생 생가를 지나 모텔로...

그렇게 달리는 중에도 그녀의 손과 입은 쉬지 않고...^*^

색다른 분위기를 원해서 트윈베드를 예약했는데, 와우~넓다! 가운데 커다란 원탁도 있다. 흡족!

일단 서로 준비한 요기 거리를 진설해두고... 일단 뚜껑이 열린 그녀의 성욕을 충족시켜준다.

커닐링거스와 핑거 플레이, 삽입 섹스를 즐기는 동안

아직은 수줍은 소녀 티가 남아있는 그녀의 귀여운 모습과 지치지 않는 색골의 모습이 공존한다.

내가 다 늦게 이 무슨 복이람?!

서툰 듯하면서 묘하게 색다른 그녀의 펠라치오로 1회전 마무리!

골든 샤워를 짜릿하게 주고받고...

진설해둔 원탁의 음식들을 먹으면서 기를 보충한다. 끄윽~

양치질을 마치고 다시 2회전!


늘 같은 행위인 것 같지만 늘 다른 나의 현란한 혀와 입술과 손가락, 그리고 자지의 놀림에 

그녀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고, 나의 몸을 어루만지면서 다비스 조각상을 언급하며 놀란다. 언감생심...

하지만 기분은 좋았고 더욱 열심히 그녀를 사랑했다.

그러다 기절을 했는데...

헉! 나중에 얘기를 들으니 그녀는 그러고도 한참을 나의 자지를 물고 빨고 어루만지며 행복했단다.

역시...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은 진리인 듯!

아담하고 풋풋함까지 갖춘 그녀는 얼핏 여중생을 떠올리게 하지만 ,

풍만한 엉덩이와 수북한 보털, 그리고 출산의 흔적, 풍만한 가슴 등 갖출 건 다 갖춰서 나 역시 놀란다.

꽤 여러 시간을 잔 것 같다.

대실 열두 시간이라는 것이 나의 긴장을 풀게 만들어서 다소 느긋했던 듯.

열 시간만 돼도 시간이 아까워서 하고 싶은 걸 열심히 하곤 하는데...ㅋㅋㅋ

그렇게 자고 있는데 그녀의 연주 소리가 들린다.

나 만을 위한 연주를 위해 내가 자는 동안 다른 침대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흐뭇하면서도 다시 얼마 간을 자고 나니 비로소 연주회가 시작된다.

앳된 여자가 나신으로 정열적인 연주를 해주다니~감동, 또 감동, 감동의 연속이다.

그녀의 연주회 팸플릿이나 CD를 보니 더욱 영광스러워지고,

내가 뭐라고 이리 큰 영광을 누리나 싶어서 낯이 살짝 붉어진다. 고마워~사랑해!

이 감동적인 순간을 평생 간직하고 싶어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녀의 등 뒤로 다가앉는다.

그리고 명 연주를 바로 곁에서 들으며 장단을 맞추다가 나도 모르게 그녀를 연주하고 있다.

세게 약하게, 빠르게 느리게,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연주하고, 그녀는 이를 악물고 참으며 악기를 연주하고...

꽤 많은 곡을 연주하고 나서 그대로 쓰러져서 본격적으로 나의 명 연주가 펼쳐지고...

그녀를 알고 나서 알게 된 칼림바란 악기를 그녀 앞에서 연주하다가 ,

음악이라곤 1도 모르는 내가 피눈물 나는 연습을 했다는 걸 인정받고 박수를 받는다! 꾸벅! 영광!

그리곤 그녀를 악기인 듯 내 허벅지에 눕히고 연주를 해서 활처럼 휘며 명 화음을 내게 만들고,

다시 커닐링거스와 핑거 플레이, 삽입 섹스로 폭발하게 만든다!

40년이 넘도록, 아니 성인이 되고 20년이 넘도록

자신의 몸에서 이런 명 화음이 나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던 그녀의 몸이

통나무가 아니라 명기였음을 알게 해주는 기쁨이라니...

단 두 번의 만남일 뿐인데... 벌써 수십 군데의 성감대를 찾아서 활로 문지르고, 손가락으로 뜯고 튕기고,

다시 깎고 다듬어서 더 좋은 소리가 나게 만들고...

아~좋다~아! 이게 정말 좋아~아니 이건 더 좋은데?! 헉! 이건 또 뭐야?

그녀 스스로도 놀라게 만들고 , 자부심을 갖게 만들고... 그런 사실을 알게 해 준 나를 멋지게 봐주고...


두어 시간이 남았을 때 나도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사정을 하고...

다시 꾸역 꾸역 순대를 채운 후 힘을 내서 오일 마사지를...

온몸이 노곤 노곤해지도록 어루만지고 주물러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준 후...

오늘은 자기도 해주고 싶다기에 벌러덩 누워서 오랜만에 오일 마사지를 받아 본다.

어디서도 받을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의 마사지다!

그렇게 오일 범벅이 된 둘이 껴안고 부비부비를 하면서 즐기고 있는데 퇴실 준비를 하라는 전화가 온다.

그제야 다시 삽입을 시도하고... 잘 안 되니 그녀의 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듯 보지에 대고 비벼 달라고 하고...

겨우 삽입이 된 상태에서 말랑말랑한 자지로의 삽입 섹스의 저릿한 느낌을 만끽하게 한다...

아~정말 최고야~이런 건 자기밖에 못 할 거야~그렇지? 나도 정말 좋아!행복해! 사랑해!


주섬주섬 챙겨서 개선 장군처럼 모텔을 나섰는데... 밤 공기가 정말 신선하다.

모텔이 산 중턱에 있어서 그런가?

오가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짐을 차에 꾸역꾸역 챙겨 넣고, 꼭 껴안고 요란한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노래도 들려준다.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며느리 다 모여서...

그리고 다음 라운드를 위해 출발~

동네 호수 공원 옆의 또 다른 공원에 차를 세워두고 내가 평소 다니는 산책로를 구석구석 보여주고...

내가 운동하는 곳에서 운동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운동하는 법도 가르쳐주고...

자기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운동 좀 하렴! 그럴게~

다시 차로 돌아와 조수석을 눕히고 밀어서 그녀를 눕히고 커닐링거스와 삽입 섹스를...

스릴도 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사람 구경도 못 하고...

하지만 뜨겁게 또 한 라운드를 마치고 다음 라운드를 위해 이동!

IC 근처에 차를 세우고 이젠 나의 애마로 밤거리를 달린다. 오빠! 달려!


낮엔 덥기까지 하더니 밤엔 정말 춥다, 아직도...^^;;

연신 재채기를 하면서 후들후들 떨며 드라이브를 했지만 그녀가 좋아했으니 뭐~~~

자정이 한참 지난 시간에 다시 차로 돌아와서도 아쉬워서 얼른 헤어지질 못하고,

끌어안고 키스를 하고 좋았다고,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아쉽지만 내가 감기에 걸릴 것 같다며 얼른 들어가서 푹 자라며 그녀는 고속도로로 접어들었다!

안녕~내 사랑!

나는 집으로 돌아와 숨 막히도록 뜨거웠던 사랑을 곱씹으며 꼬르륵 기절!

나보다 행복한 사람 있거든 나와 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