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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지 방귀의 촉감이라니...


BY 미개인 2020-08-24

멀리서 띠동갑이 천안을 찾아주었다!

내가 비교적 자유로우니까 주로 내가 그녀를 찾아갔었는데...

미안했을까?아님 그녀의 말대로 여행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을까?

다니는 회사 사정으로 지난달엔 못 만나고 거의 두 달만에 만나는 것이라 서로 설렜다.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열 시간짜리 모텔을 대실 해두고 플랫폼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도착한 열차의 그녀가 내리는 곳으로 가려는데 저만치 보인다.

장난 좀 살짝 쳐주고...

사람들이 얼마간 빠져나갈 때까지 있으면서 끌어안고 뽀뽀하고...

느긋하게 역을 빠져나와서 애마를 타고 시장에 들러 먹을거리를 얼마간 장만하며 둘러보는데,

타고 내리면서 팬티가 다 보인다!바짝 다가앉아! 바로 모텔을 찾아들었다.

 

헉~대실 시간이 길어서 무작정 예약을 했던 것인데, 허름해 보이기까지 하는 걸 보고 실망을 하려 했는데,

깔끔하다! 좋다!

아침 일찍 오느라 시장하기도 할 것 같아서 먼저 자리를 만들어 식사부터...

내가 먹어 봤을 땐 별것도 아닌데 시장의 만두를 참 좋아한다.

그녀가 사는 곳에선 전혀 맛볼 수 없는 그런 특이한 맛이란다.

허름하기 짝이 없는 만두집의 분위기도 좋고 신기하단다.

그리고 몇 가지 더 산 것도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느냐며 잘 먹어주는데...

설마... 맛의 고장인 남도에서 온 그녀가 나 득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 줄 알면서도 ,

정말 맛있게 먹어주는 그녀가 참 사랑스럽다! 나랑 같이 있어서 그런 거야~^*^

나를 만날 대면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는 김밥 등의 그녀의 솜씨를 맛보는 게 좋았는데,

오늘은 그게 없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뭐~

 

난 여친들이 직접 준비해주는 음식, 집밥이 정말 좋다!

아주 잘하는 친구도 있고, 다소 서툴거나 아예 안 하고 사 오는 친구도 있지만,

사랑하는 그녀들이 나를 생각해서 정성껏 준비를 해온 것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먹는 것도 좋고...

그녀들의 집에서 같이 준비해서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론 전혀 기회가 오질 않는다.

끄윽 배부르게 먹고...간단히 씻은 후 바로 사랑을 나눈다.

커닐링거스?펠라치오?했던가?안 했던가?

오늘은 삽입부터 하고 싶어서 도톰한 그녀의 보지를 파고들었다.

 

이럴 수가...매번 느끼는 거지만 자긴 정말 삽입 섹스를 잘해~

그런데 오늘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처음엔 살짝 사정을 하더니 

이후론 줄곧 보지 방귀를 붕붕 뀌어댄다.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ㅋㅋㅋ

예전 전처가 오르가즘을 느끼면 질 안의 긴장이 펑 풀리면서 보지 방귀를 뀌곤 했는데,

이 친구는 마구 뀐다, 그런데 강하다, 지금까지 경험해 온 한두 번 붕붕 뀌는 방귀가 아니다.

삽입된 자지와 보지의 틈새로 바람이 빠져나오는 게 확실히 느껴지면서 야호! 환호를 하게 된다.

아주 오래 삽입 섹스를 즐겼다, 그녀는 계속 환호를 하고, 나는 보지 방귀의 야릇한 느낌에 취하고...

빠르게 느리게, 세게 부드럽게, 깊이 얕게, 그리고 넣었다 뺐다를 하면서 음핵에서 미끄러져 들어가고...

느낌이 좀 다르다 싶으면 상체를 들고 삽입 과정을 관찰하며 신음한다.

처음엔 이를 악물고 참는 듯한 리액션을 보이다가 점점 비명을 질러댄다.

그리고 곯아떨어졌다.

꽤 여러 시간을 잔 것 같다. 그녀가 먼저...

 

개운하게 일어나서 남은 음식을 맛있게 해치우고, 그녀가 준비한 과일로 디저트까지 하고 난 후 

비로소 본격적인 커닐링거스에 들어간다.

의도한 건 아닌데, 몸이,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한 것일 뿐인데,

최근의 나의 섹스가 삽입 섹스를 먼저 하고 나중에 커닐링거스를 하네?!^*^

커닐링거스를 넉넉히 하고 나서 하는 삽입 섹스가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일까?

내가 생각해도 나는 삽입 섹스를 곧잘 하는 것 같은데, 한두 명을 빼곤 그다지 환호를 하지 않는다.

워낙 이 친구는 충분한 커닐링거스를 하고 나서 삽입 섹스를 해도 놀라고 신기해하는 편이긴 한데,

오늘은 색달랐나 보다, 섹스를 하면서, 헤어지면서도 오늘 정말 행복했다고 고마워한다.

커닐링거스를 하면서 뜨거운 사정을 좀 넉넉히 보고...

펠라치오를 해 달래서 어렵사리 고개를 마악 들려는 자지를 삽입하고 ,

단단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 후~찌익~헥헥헥^*^

두 시간 정도를 남겨두고 일사천리로 주루룩 해냈다,아싸!

 

샤워를 하고 샴푸를 하고,드라이까지 해준 후 한껏 행복해져서 모텔을 나섰다.

그녀의 열차 시간을 감안해서 천안 외곽의 뻥 뚫린 길을 신나게 달려주니...

이 느낌이 그리웠다며 오빠 달려! 를 외쳐 대는 그녀가 참으로 귀엽다. 사랑스럽다!

살짝 남았던 머리의 물기가 싸악 사라지면서 정말 시원하고 개운했다며 고마워한다.

플랫폼에 들어가서 벤치에 앉아 마무리 립서비스로 후희를 하는데 헉! 벌써 열차가 들어온다.

안녕~~~~

남들이 뭐라든 우린 신이 나서 손을 흔들고 손키스를 날리고 하트를 뿅뽕 ~

돌아오는 길에 잠시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와서 식솔들을 챙겨주고 나니 잘 도착했다고...

다시 한번 오늘 정말 특별했다고 ,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립서비스를 해주는 그녀,

짜식~내가 키우긴 했지만 참 잘 컸다.

띠동갑이라 그런가? 스물네 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물감이나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오늘도 성공!

이혼 후 가져온 섹스에서 100퍼센트 성공적이라니...

잘하는 친구든 못 하는 친구든,오르가즘이 있든 없든, 피차가 만족해 왔고 , 행복해왔다.

아니다, 만족한 척 한 친구가 있을 수도 있겠네~

그런 사람 있음 개인적으로 연락 바람!

 

그나저나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하다!

나 하나만 괜찮아서 될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나도 모르게 감염이 됐거나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 퍼지지 않도록 마스크 잘 쓰고 다니자!

난 안 해도 되고 다른 사람들 더러만 하라고 하는 건 너무 뻔뻔한 짓 아닌가?

특히 헬스클럽 등의 제한된 공간에서 운동을 할 때,

운동 강도를 조금 줄여서라도 마스크를 벗는 일이 없도록 하자!

난 힘들어서 벗어야겠다며 마구 비말을 토해낸다면 , 마스크 꼭 쓰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뭔가 말이다!

우리 모두 조심하고 정부의 방역 대책에 잘 따르면서 잘 극복해내자!

건강!행복!즐섹!